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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턴 한국부, 코칭 수업을 학점으로 인정

미드웨스턴 한국부, 코칭 수업을 학점으로 인정

Go Thriving Coaching 수료자에게 8학점 인정 혜택

“교회를 위하여”란 핵심 가치로 실천적 복음주의 신학을 추구해 온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이 Go Thrive Coaching에서 코칭 수업을 수강한 목회자들에게 학점 인정(Advanced Standing)의 혜택을 선사한다.

미드웨스턴 한국부는 북미 신학교 가운데 혁신의 아이콘으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다변화하는 교회와 사역 현장이 필요로 하는 목회자를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양성해왔다. 특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교회와 선교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요즘, 미드웨스턴 한국부는 박사과정을 대면과 비대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형태의 수업을 개발하여 캠퍼스를 방문해야 하는 유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 있더라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 코로나 시대에 학사를 진행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대안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선교사와 목회자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확대하여 학업을 진행하는데 장애를 받지 않도록 배려한 점도 주목할 점이다. 이런 혁신적인 학사 운영으로 북미의 한국어 학위과정 가운데 가장 실제적이면서도 탁월한 전문성이 검증된 교과과정 및 교수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미드웨스턴 한국부는 미남침례교단 한인 목회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Go Thriving Coaching 프로그램이 사역적 효용성과 실제성이 수반된 성경적 멘토링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여 코칭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코칭”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코칭” 수업을 수료한 목회자와 선교사에게 8학점을 인정하는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석정문 목사가 대표로 있는 Go Thriving Coaching은 “부르심-비전” “성품과 영성” “리더십 목회역량 개발” “지역사회 접근”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지도자 갱신, 교회 부흥, 지역사회 회복을 목표로 소통의 리더십, 관계의 리더십, 진단, 평가, 처방의 리더십, 목표와 실행전략의 리더십, 팀 리더십을 어떻게 구축해 나아갈 것인가를 전 세계에 있는 목회자와 선교자를 대상으로 가르쳐왔다.

Go Thriving Coaching을 이수한 목회자가 미드웨스턴 한국부 목회학과 교육목회학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경우, 8학점의 학점 인정을 통해 박사과정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8학점에 해당하는 등록금도 아낄 수 있기에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에게 큰 혜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드웨스턴 아시아부 학장인 박성진 교수는 “존경하는 석정문 목사님이 이끄는 Go Thriving Coaching 수업을 이수한 분들에게 미드웨스턴이 학점 인정을 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 생각한다. 이전에 존재했던 많은 패러다임이 무너져 가는 뉴노멀의 시대에 코칭 사역을 통해 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역자, 건강한 지역 사회로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이번 결정의 의미와 소망을 전했다.

미드웨스턴은 남침례회(SBC) 산하 여섯 개의 신학대학원 가운데 하나로 북미 주류 신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ATS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내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최고 인가기관인 HLC (Higher Learning Commission)에 정식 인가되어 있다. 현재 한국부는 680여 명으로 한국어로 제공하는 학위 과정 가운데 북미 최대 규모다. 미드웨스턴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www.mbts.edu/ks)를 통하거나 김윤주 팀장 (이메일: ks@mbts.edu; Tel.: 816-414-3754)에게 문의하면 된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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