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 “예수님의 사랑” 나누기 프로젝트Ⅱ

CPS 홈리스 아이들에게 ‘GOD IS LOVE’ 새긴 153개 비니 전달…‘1907 평양 대부흥 운동’ 주제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는 지난 2021년 12월 16일 CPS 홈리스 아이들을 위한 CPS 홈리스 아이들 사역을 마쳤다. 지난 2021년 8월 14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긴 72개의 가방을 전달한 ‘Backpack give away with Jesus’ 사역에 이은 두 번째 사랑의 나눔이다.

이번 사랑 나눔은 ‘153 Beanie caps with Jesus Love’로 명명됐다. 이날 브라운넬 초등학교에 찾은 사역팀은 아이들과 맛있는 점심 피자헛 피자 파티를 하면서 4중주 앙상블도 함께 나누었다. 아이들은 4중주 앙상블에 맞춰 ‘베이비 샤크’ 노래도 함께 부르고, 크리스마스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피스풀침례교회 박재룡 목사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 1서 4장)의 제목으로 5분 말씀을 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성탄절을 즈음하여 아이들에게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비니켑(털모자)을 나눈 ‘153 Beanie caps with Jesus Love’은 홈리스 키즈 희망나누기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홈리스 키즈 희망나누기(Chicago Public School Homeless Kids Hope Sharing Project)는 시카고 공립학교에 다니고 집이 없는 홈리스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나누고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 사회의 복음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마음으로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에서 지난 2016년부터 예수님의 심장을 품고 기도하며 준비한 예수님의 천국 소망/희망나누기 프로젝트이다.

주최 측은 “시카고 사우스 63가 지역에 위치한 브라운넬 초등학교에는 현재 150여 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는데, 그중에 40여 명의 아이가 홈리스 아이들이다. 처음에는 홈리스 아이들만을 위해 준비를 하였지만,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된다는 생각에 전 학생들에게 나누는 것이 홈리스 아이들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전 학생에게 나누는 것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나니 선생님들도 함께하고 싶다고 하여서 선생님들의 모자도 함께 준비했다. 모두가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모자에 새겨진 뜻을 함께 나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GOD IS LOVE’ 요한 1서 4장 16절의 말씀인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의 말씀을 새기어 늘 마음속에 새기며 서로를 사랑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셨다. 그리고 153 숫자는 베드로가 예수님 말씀의 순종함으로 잡은 축복의 물고기가 일백쉰세 마리여서 153개의 비니켑모자(털모자)를 제작하게 됐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뜻인 줄을 믿고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형편이 어떠하든지 상황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반드시 복음을 전해야만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우리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라고 취지와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 김은진 간사는 “153개의 비니켑모자(털모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한 사랑을 담아 시카고 지역에 홈리스 아이들에게 나누는 작은 일이 전도의 시작입니다. 시카고 지역에 17,000여 명의 집 없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고 그들의 열악한 상황을 주님의 긍휼의 마음으로 보고 느끼게 하심이 주님의 강권한 인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별히 시카고 사우스 지역에는 홈리스 학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문명이 창궐하고 각종 문화적인 혜택을 받고 살 수 있는 이 풍요의 땅에 작은 아이들이 그들의 그 작은 몸을 누일 집조차도 없는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어떠한 소망도 희망도 꿈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일에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To Giveaway 153 Beanie Caps with Jesus Love”

☞ 문의: www.worshipkorea.org / 773-349-2132 / info@worshipkorea.org

/ 미주=채공명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