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총회, 제1차 상임위원회 모임 가져
SBC에 영향 주는 총회, 필요한 곳에 교회개척 위해 논의
제1차 상임위원회 모임이 지난 8월 20~22일 메릴랜드 볼티모어공항(Baltimore, MD) 근방의 한 호텔(Fairfield Inn)에서 있었다. 총회장 최영이 목사(도버한인, DE)의 간단한 메시지로 시작하여 각 부서의 사역보고가 있었고, 또한 내년 총회를 위한 준비와 계획에 대한 제2부총회장 장영득 목사(버밍햄한인, AL)의 보고도 있었다. 또한 강승수 총무가 “SBC에 영향력을 주는 한인총회가 되자”는 제목으로 현 SBC의 현황을 소개하며 제안하는 시간도 있었다.
화요일 저녁에는 늦은 시간까지 미주 한인침례교회들이 직면한 상황들과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토론하고 무엇보다 침체된 교회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개척이 필요한 곳에 교회들이 세워지도록 총회 모든 부서들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화요일 점심 식사 후 DC에 설립된 “성경방문관”도 잠시 방문하여 성경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모임을 호스트하며 식사와 간식, 픽업으로 수고한 풍성한교회(윤병남 목사)와 식사를 대접한 도버한인교회(최영이 목사), 메릴랜드·댈라웨어지방회, 그리고 버지니아지방회에 감사를 표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출처: 총회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