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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세미나 준비위원회 모임 및 이사회 개최

교육부 세미나 준비위원회 모임 및 이사회 개최

 

 

강사로 고승희·박인화·김민수·김우준·이윤영 목사, 유광선·한재혁 집사 평신도 강사로

2019 교육부세미나는 10.14~16 중부에서 “다음 세대, 다음 단계, 교회” 주제로

총회 교육부 주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목회자세미나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8월 27일 오전 11시 아름다운교회(고승희 목사, CA)에서 있었다. 준비모임에는 담임목사인 고승희 목사, 준비의 실무를 담당한 박사라 간사, 남가주지방회장 이상래 목사, 게이트웨이신학교의 안상희 교수와 교육부이사장 박인화 목사, 부장 이행보 목사, 총무 정영길 목사, 최영이 목사, 김민수 목사, 김우준 목사 등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김민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이상래 목사의 환영인사와 이행보 목사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세미나 준비를 담당하는 박사라 간사의 준비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등록 인원이 많아서 조기 마감을 하였고, 대기자 명단에 여러 가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등록은 8월 말로 마감을 결정했는데 현재 약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숙소는 교회와 5분 거리로 참석자들에게 불편이 없이 준비돼있다. 준비위에서는 참가자들을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렌트카를 준비하여 공항, 숙소와 교회 그리고 수요일 오후 교제를 위한 수양관 방문 길에 사용하기로 했다. 남가주지방회는 소속 교회들을 통하여 식사 접대에 협조하고 개별적인 공항 라이드에도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게이트웨이신학교 측에서는 학생 약 15명이 세미나에 등록을 하고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17일 수요일 오전 강의를 마친 후에는 아름다운교회의 수양관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점심식사와 명소 방문 및 교제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10월 15일 월요일 세미나 시작은 5시 30분에 저녁 식사로 시작된다. 개회예배의 말씀은 고승희 목사가 전하기로 하였다. 또한 화요일 오후 Breakout Session을 2번 가지고, 3번째 시간에는 고승희 목사가 사모와 여성지도자를 위한 특별 강의를 한다. 일반적으로 수요일 오전이나 오후에 마치는 세미나의 일정과 달리 이번 교육부 세미나는 수요일 예배까지로 일정을 잡았다. 이 수요일 저녁예배는 교육부 헌신예배로 드려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회에서는 세미나를 위하여 잘 준비해 주었고 참석자들에게 더 좋은 섬김과 배려를 위하여 성심껏 협조해주고 있다. 총회장 최영이 목사의 기도로 준비위원모임을 마친 후 준비위원들은 집회 장소와 강의실, 친교실 등 시설을 확인했다. 이후에 교육부가 제공한 점심 친교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8월 27일 오후부터는 교육부 이사회를 LA 근처 토렌스에서 28일(화) 밤까지 가졌다. 회의에서는 먼저 세미나의 전체 일정표를 점검하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세미나의 모든 강의는 총주제에 충실하여야 함을 확인했다. 내용은 성경교육과 제자훈련, 선교 제자훈련, 전도 등의 내용이 목회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하여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되도록 하였다. 강사는 고승희 목사, 박인화 목사와 분반강의 강사로 김민수 목사, 김우준 목사, 이윤영 목사, 평신도강사로 유광선 집사, 한재혁 집사를 확정하였다. 또한 앞으로 장기적 세미나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주제들을 선택하였다. 내년 교육부 세미나의 날짜는 10월 14~16일로 정했으며 장소는 중부지방으로 정했다. 내년의 세미나의 주제로는 다음 세대, 다음 단계, 교회 등을 다루기로 했다. 교육부 이사 영입을 위하여 4명의 목회자가 추천이 들어와 총무가 접촉하기로 하였다. 다음날 28일 화요일에 이어진 회의에서는 교육부 장기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장기기획 소위원회를 담당한 이중직 목사가 서면으로 제출한 기획안을 보고 받고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토의를 하였다. 장기 계획의 자세한 사항은 다시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세부 내용과 교육부의 사역 철학과 비전, 5개년 사역의 방향 등을 더 보충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8월 총회 상임위원회의 제안 사항에 따라서 각 부서가 총회를 섬길 수 있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사회에서는 실제적인 내용 들에 대하여 장시간 매우 유익한 토의를 하였다. 교육부 이사들이 각기 교회에서 실행하고 있는 훈련 프로그램 중 1-2개를 총무에게 제출하면 통합하여 교육부의 자료로 총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거론된 코칭위원회에 대하여 보고가 있었고 코칭위원회의 성격과 사역의 내용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 교환들이 있었다.

내년도 교육부 정기이사회는 8월 말로 결정하였다. 이번 이사회 모임을 위해 김우준 이사(토렌스조은)가 교통편을 담당하였으며 박인화 목사, 김우준 목사, 김영하 목사가 식사를 제공해 풍성한 이사회 모임을 가졌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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