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북부지방회, 지방회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이용원 목사 선출
켄터키‧인디애나‧오하이오‧미시간주의 한인침례교회로 구성된 중동북부지방회는 2018년도를 위한 정기총회 모임을 지난 10월 30~31일(1박 2일)에 걸쳐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한마음교회(안영철 목사)에서 가졌다.
18개의 교회에서 목회하는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하여 식사와 친교 시간을 가진 후 예배와 함께 총회를 시작했다. 한마음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김민수 목사 부부의 특별찬양 연주, 그리고 한마음교회를 담임으로 섬기는 안영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영호 목사(랜싱 새소망교회, 미시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 새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도 새 임원진으로는 회장에 이용원 목사(신시내티한인), 총무에 이필순 목사(미시간 새생명), 그리고 서기에 이은종 목사(인디애나 새소망)가 선출됐다. 이어지는 회의를 통해 2018년도에 모임을 가질 지역 교회들을 선정하였고, 특별히 최근 갑작스런 사고로 고통가운데 있는 김한솔 목사(인디애나 은혜)의 아들 김수룬 군을 돕기 위해 각 교회별로 11월 마지막 주까지 모금을 하여 치료비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를 총회와 신문사에 알려 함께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둘째 날에는 총회 산하 WMU에서 사역을 하는 Joy Kim 간사를 통해 개교회에서의 여선교회 활동의 활성화 방안과 효과적인 선교교육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유익한 지식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 미주=중동북부지방회총무 이필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