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제일교회 창립 42주년, 진재혁 목사 초청 이웃초청 부흥회
2017 러브 타코마 이웃초청 부흥회, 오는 10월 6(금)~8일(주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최성은 목사)는 창립 42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2017 러브 타코마 이웃초청 부흥회를 개최한다.
러브 타코마 이웃초청 부흥회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가 교회와 세상을 다리 놓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와 십자가의 복음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이민 사회 각 세대를 연결한다는 비전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 이웃 초청 부흥회 강사로는 한국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가 나서 영적 회복을 강조하며 영혼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꿈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비전을 나누게 된다.
진재혁 목사는 기독교 리더십 및 선교 리더십 분야, 특별히 타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선교 리더십 개발과 훈련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부흥회를 통해 다민족 선교에 대한 해답과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세 목사’인 그는 미국 버지니아주립대학 심리학, 트리니티신학교 목회학 석사를 전공하고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 리더십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파송 돼 현지인 교회를 개척하고 나이로비 국제신학교에서 리더십과 문화인류학을 가르치는 등 타문화권 선교 리더십 분야를 이끌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 뉴비전교회에서 5년간의 이민 목회에서는 선교 확장을 통해, 뉴비전교회는 미주에서 가장 큰 한인침례교회로 성장하기도 했다.
진재혁 목사는 최근 컨퍼런스에서 “‘선데이 크리스천’이란 말에서 보듯 한국 교회는 ‘예배당 안’ ‘주일 예배’에 집중해 교인끼리만 뜨거웠던 면이 있고,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성경과 하나님이 답이 되는 삶을 살아갈 때 선한 영향력이 직장과 사회로 확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어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이민 교회가 나아가야 할 선교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된다.
*2017 러브 타코마 이웃초청 부흥회
일시 : 10월 6일(금) 저녁 7시
10월 7일(토) 새벽 5시45분 / *일꾼세미나(토) 오전 7시30분
10월 8일(주일) 오전 7시50분, 11시
장소 : 타코마제일침례교회
문의 : 253) 535-5803
주소 : 1328 S 84th St, Tacoma, WA 98444
/ 미주,제휴=기독일보 김브라이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