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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임광 목사 인준

워싱턴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임광 목사 인준

 

그동안 공석이어서 관심을 모았던 워싱턴지구촌교회의 담임목사가 확정됐다. 워싱턴지구촌 교회는 지난 8월 27일 열린 임시 사무총회에서 제4대 담임목사로 임광 목사를 인준했다.

임광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9년 12월부터 워싱턴지구촌교회 부목사로 재직해왔다. 임광 목사의 취임식은 11월 지구촌교회의 창립기념일 예배 때 있을 예정이다.

임광 목사님은 이날 인준이 확정되고 “예수님을 겸손하게 섬기는, 지역사회에 본이 되는 공동체로 이끌어 나갈 것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목회를 해 나가겠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워싱턴지구촌교회는 1974년에 창립되어 1대 김현칠 목사, 2대 이동원 목사(현 한국지구촌교회 원로 목사), 3대 김만풍 목사에 이어 4대 임광 목사를 담임목사로 섬기게 됐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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