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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 가을 운동회 개최(영상포함)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 가을 운동회 개최(영상포함)

▲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

▲ 즐거운 운동 시간

▲ 즐거운 운동 시간 2

 

맛있게 먹고, 즐겁게 웃고, 힘차게 뛰며 ‘한 가족’ 확인

뉴올리언즈침례신학대학원한국어부(디렉터 최봉수 목사)는 지난 10월 8일(월) 가을을 맞아 둘루스제일교회(FirstBaptistDuluth Church, GA)에서 운동회를 통한 단합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낮부터 시작된 이날 모임은 교수, 교직원, 학교에 관심을 가진 게스트,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그 가족들로 북적였다. 특별히 졸업생들은 학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음식과 물품 등을 후원하기도 하고, 직접 고기를 굽고 반찬을 준비하는 등의 섬김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국어부디렉터 최봉수 목사는 시편 133편을 봉독하고 “전체 장이 3절로 구성된 이 본문에서는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나온 뒤 그 예가 두 가지가 나온다. 기름이 흐르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오늘 이 모임이 보배로운 기름이 흐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 시기, 가을이 잔디를 뗏장을 까는 가장 적기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아침저녁으로 이슬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잔디가 잘 자라는 시기라서이다. 이슬이 내린다는 것은 생명이다. 형제자매의 이슬 같은 사랑, 기름 같은 아름다운 교제가 있으면 좋겠다. 이것은 누가 먼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서 먼저 다가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고, 이 일을 위해 수고한 우리 학생회 임원 이하 모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정말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서 형제자매의 그리스도 안에서의 또 다른 교제의 시간을 광고한다.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중에 11월 19일(월) 슈가로프한인교회 체육관에서 추수감사절 파티가 있다. 호스트는 학생회가 아니고 제 아내가 호스트할 예정이다. 맛있는 음식과 재밌는 게임이 있을 테니 가족과 함께 특별히 학교에 관심 있는 분들 초청해주기 바란다”라며 말씀을 전하고 광고했다.

친교의 시간을 갖고 뒤에는 학생회 임원들의 인도로 레크리에이션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피구, 축구, 페널티킥, 릴레이 등의 운동 시간을 통해 가을 운동회의 순서를 이어갔다.

교수로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나기수 목사(아틀란타참아름다운, GA)는 “학생들이 모임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 참 잘한다. 공부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도 “정말 맛있게 먹고, 많이 웃으며 운동도 하면서 한 학교를 넘어 한 가족임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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