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①]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1,000명 총회 곧 온다”
총 912명 등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총회 성료
총회장에 최영이 목사, 제1부총회장에 이성권 목사 각각 당선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총회장 최영이 목사, 총무 강승수 목사)가 지난 6월 11~14일 달라스에 소재한 세미한교회(최병락 목사, TX)에서 “증거하라! 가서 전하라”의 주제로 열렸다.
이번 총회의 여러 관심사 중에 하나는 과연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모이는 총회가 될 것인가였다. 총회를 열흘 남짓 앞두고 841명이 사전 등록을 마침으로 이미 가장 많은 등록인원이 모이는 총회를 예고했기 때문에, 900명을 넘길 것인지 또한 최종적으로 과연 몇 명이 모이는 총회가 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총회를 마치고 확인된 최종적인 통계는 등록인원 912명으로 장년이 645명, 자녀들 277명이었다. 총회 측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아직 정확한 숫자가 없지만 약 170명의 청소년들과 약 70명의 어린이 그리고 대학생, 청년들 37명 정도로 본다고 전하면서 총회 첫날 저녁식사는 1,200명이 식사에 참여한 것으로 총회 측은 최종 집계했다.
세미한교회에서 준비한 만찬공연과 함께 풍성한 저녁만찬으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그야말로 역대급의 풍성한 총회의 서막을 알렸다. 제1부총회장 최영이 목사(도버한인, DE)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세미한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제37차정기총회준비위원장 오인균 목사(한우리, TX)의 환영 및 인사말이 있었다. 오인균 목사는 “무엇보다 잔치에는 사람이 많이 모여야 하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900명 가까이 모였습니다. ‘만남, 감동 그리고 회복’이라는 준비위의 주제로 많은 것을 준비하려고 최선을 다했으며 6만 불의 예산을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오신 분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할 때 참석자들은 박수로 격려했고, 함께 섬긴 준비위원회 분과위원장들이 나와 인사했다.
계속해서 장영득 목사(버밍햄한인)의 대표기도, Dr. 짐 리처드(SBTC Executive Director, 통역 김형민 목사)의 축사, 이용주 목사(갈보리, CA)의 성경봉독, 텍사스북부지방회 목회자부부의 특송이 있은 후 직전총회장 반기열 목사(인디아나폴리스한인, IN)가 단에 올라 “오라 오라 오시옵소서!”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반기열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복음을 들은 영혼들이 하나님 나라에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며 말씀을 전한다. 우리가 사역하는 현장에서 한 사람이라도 주님께 돌아오면 우리가 얼마나 기뻐하는가, 이 목회자의 마음을 주님은 너무나 잘 아시리라 믿는다. 그러나 이 생명의 관계가 연속되지 못해 하나님 나라의 방해꾼이 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봤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변화되는 역사가 교회마다 풍성하기를 원한다. 17절을 보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 오라, 오라, 올 것이요’라고 나온다. 간절히 기다리는 요한의 마음으로 예수님께서 속히 오시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견디며 목회할 수 있기를 원한다. 성령의 힘을 입어서 세상을 향해서 오라고 외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3번의 반복은 더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반복이다. 요한계시록 22장의 말씀을 보면 3번이나 예수님이 초청하신 것에 대한 답이라는 견해도 있다. 교회가 오라고 외칠 때 초대받은 영혼들이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교회의 은사 한분이 사역의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회라는 곳, 성경말씀을 통해 감히 깨닫지 못한 감당할 수 없는 신비에 쌓이며 나는 이 사역을 마무리한다’라고 표현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은 가장 소중한 곳이다. 이것을 등한시하는 목회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했다. 교회는 스스로 만들어지는 내적 자원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고, 교회는 예수님을 의존하며 예수님의 피흘린 복음을 전할 때, 교회는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우리가 아는 얘기라고 했지만, 예수님이 만드신 그 신비를 솔직히 다 이해하지 못한다. 오라고 초청할 때, 복음의 끝없는 사역 속에서 행복한 목회가 되시길 축복한다. 함께 매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마태복음 22장에서 혼인잔치를 말씀하시면서 혼인잔치에 청하여 오라 …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하다고 했다. 교회가 왜 연약한 자들이 많은가. 예수님의 이 복음의 신비를 이해하며 견딜 수 있길 바란다. 그들이 온 정성을 다해서 그들이 자라기를 바라며 온갖 희생을 다하는 곳이 우리의 현장이지 않는가. 이런 생명을 낳는 교단이 되기를 소원한다”라며 격려하고 도전했다. 또한 이날은 세기의 담판이라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이어서 반기열 목사는 싱가포르의 담판을 위해서 다함께 기도하자고 하며 기도를 이끌었다.
이어지는 축사의 시간에는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기한침) 안희묵 목사(꿈의교회 대표목사)가 축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는 3,640개 교회를 대신해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다. 작년에 미주총회에 강사로 와서 말씀을 나누고 올해는 총회장이 돼 방문하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왔다. 축하를 드린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서로 만나셔서 회복을 얘기하시고 서로를 격려하는 총회에 참여하며 함께 하시는 분들을 축하드린다. 이호영 총회장님을 비롯해서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서 총회하는 여러분이 정말 존경스럽다. 저도 25년 전에 미국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목회를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갔다. 미국 목회가 얼마나 처절하고 고독한지 알기 때문에 모두 존경한다. 도시든 시골이든 최선을 다해 복음을 위해 견디며 여기까지 오신 것, 교인의 많고 적음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평가하실 것을 믿는다. 한국총회가 때로는 힘이 아닌 짐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총회도 미주총회처럼 축제와 힘이 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바란다. 한국 기독교는 심각한 위협과 어려움이 있다. 동성애 합법을 참여하는 인권문제라든지, 교회를 무기력하게 하려는 법안들이 속속 상정되며, 그것을 저지시키려는 목회자들, 래디컬한 목회자들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에 있다. 대변혁의 시대에 직면해 있는데, 시대는 바뀌는데 교회는 바뀌지 않고, 목회자는 바뀌지 않아서 위기다. 기도해주기 바란다. 한국총회가 다시 성장하고 부흥해서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바란다. 미국과 한국에 서로 오가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기분 좋고 행복해서 서로 방문하고 싶은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과 미국과의 긴밀한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부흥할 수 있고 깊어지기를 부탁드리며 요청을 드린다. 이번 총회 기간 동안에 회복되시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저도 기도하겠다”라고 축사했다. 계속해서 해럴드 로커니 가이드스톤부총재의 축사가 있었다. 해럴드 로커니는 1918년에 시작돼 100주년을 맞는 가이드스톤의 사역을 소개하며 총회를 축하했다.
총무 강승수 목사가 나와 행사진행에 관계된 광고를 전하고 김승호 목사(산돌, 원로, TX)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총회장 이호영 목사(씨월드, CA)의 사회로 축하와 소개 및 저녁부흥회가 시작됐다. 저녁집회는 박레위 목사, 박하나 사모(Journey of Faith, TX)의 특송, 직전총회장 반기열 목사와 직전총무 엄종오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내외귀빈소개, 총회대의원소개(각 주 별로), 강사소개로 이어졌다. 특별히 강승수 목사가 진행한 총회대의원소개 시간에는 정확하게 900명이 등록했다고 전해 참석자들의 환호가 있기도 했다. 세미한교회 성가대의 특송이 있은 뒤 IMB총재 데이빗 플랫 목사(Dr. David Platt)가 사회자의 소개를 받고 단에 올라 “The Church on Mission”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통역으로는 뉴비전교회 이진수 목사가 수고했다.
데이빗 플랫 목사는 사도행전 13장의 안디옥교회와 관련된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3,500명의 IMB 선교사님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저녁에 함께 나누기 원하는 말씀은, 선교하는 교회이다”라며 잠시 얼마 전에 있었던 아마존의 부락에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나눴다. “해가 지고, 나무 사이에 해먹을 걸고 잔다. 해먹에 들어가서 얼굴은 모기를 막는 네트를 쓰면 벌레들로부터 보호되지만 재규어가 나오면 네트도 아무 소용이 없다. 누워있는데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다 들린다. 정글은 밤에 살아난다. 정말로 너무 지쳐서 잠이 들 때, 다음 날 눈을 뜨게 해달라고만 기도했다. 두 사람을 만나 그들이 부족의 역사를 얘기해주는 것을 듣고 있는데, 할 얘기가 있냐고 해서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얘기해줬다. 예수님이야말로 유일하신 하나님, 바람을 능가하는 분이라고 말해줬다. 질병과 심지어 죽음도 이기는 분이라고 해줬다. 그들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더 얘기해달라고 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들은 얘기를 부족사람들에게 얘기해줘도 되냐고 했다. 그래서 매일 밤 캠프파이어에 둘러앉아서 예수님에 대해 얘기해줬다. 마지막 밤에 한 사람이 ‘당신이 우리에게 얘기를 해줄 때, 내 마음이 내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했다. ‘유일하신 하나님에 대해 말할 때 내 마음에 더러운 것이 덮여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이 허물을 벗겨낼 수 있는가?’라고 물어보길래 복음을 전했다.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그 두 사람 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다. 약 20억이나 되는 사람이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다. 전혀 아무것도 모르거나 알아도 참된 복음을 깨닫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하나님께서 그런 상황을 변화시키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두 가지 도전을 주고 싶다. 첫 번째 도전은 오늘밤은 잠들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이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기도하라. 학생으로 갈 수도 있고, 현재의 직업을 놔두고 또는 직업을 가지고 변형시켜서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도전하고 싶은 것은 내가 복음이 전해져야할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물어보기 바란다. 두 번째 도전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기도하는 많은 사람을 교회에서 선교지로 보내시기를 기도하라. 추수할 일꾼이 너무나 적다. 추수해야하는 주인에게 기도하면서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사도행전 13장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또다시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우리가 본 본문의 말씀은 기독교 역사의 큰 획을 긋고 있다. 안디옥교회가 사울 즉 바울과 바나바를 안수해서 보낸 사건이다. 이 두 가지의 현실을 교회가 함께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장에서 선교적인 삶을 사는 것을 격려해야한다. 모두가 성령충만하여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아야 한다. 그러나 또 알아야하는 것은, 하나님은 한 사람을 세워서 그들이 있는 곳을 떠나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 사람을 ‘선교사’라고 한다. 여러분은 안디옥교회를 개척한 개척자의 이름을 아는가? 바울, 바나바, 베드로가 개척하지 않았다. 아무리 성경을 봐도 개척자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안디옥교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평범한 성도들로부터 개척됐다. 작은 성도의 모임 그 안디옥교회가 성령의 권능과 하나님의 능력에 순종해 온 세계에 미친 영향력을 생각해볼 때, 교회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작게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무명한 자들 안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말이다. 교회에서 그분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파송을 받을 때 일어날 권능을 말이다. 워싱턴에 티칭 목사로 있다. 교회 안에는 정말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상당히 부유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성도들이 많다. 이들을 생각하면서 하루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많은 영향력과 힘을 가진 교회가 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내가 지금 잘못생각하고 있다는 깨달음이 왔다. 사람이 얼마나 영향력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얼마나 부유하고 성공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성령의 권능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 반대가 참된 진리이다. 멤버가운데 아무 영향력이 없는 사람도 있고, 별로 가진 것이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 가운데 일하시기 시작할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는다. 안디옥교회는 성령의 리더십을 따라가고 있었다. 무사히 정글에서 나와 큰 도시에 갔다. 크라콜란지아라는 곳에 갔다. ‘크랙의 땅’ 즉 ‘마약의 땅’이라는 뜻이다. 정부에서 마약에 중독된 사람을 한 곳에 집결해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 지역이다. 어린 아이든, 어른이든 마약중독자로서 거기에 매달려 있는 사람의 모습, 영적으로 정말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 인접된 곳에서 복음이 선포되고 사역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곳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는 마지막 부분에 예수님을 영접하며 마약중독에서 나와 주님께로 나올 것을 초청했다. 몇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나왔고, 그들에게 회복의 여정이 시작됐다. 복음을 계속해서 들려줬다. 이틀 후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설교 바로 전에 그들이 찬양을 했다. 마약중독에서 나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된 것이다. 복음이 복음으로 선포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고, 그의 이름이 찬송과 예배를 받으신다. 그들이 예배로 나오게 하는 것이 선교의 목적이고 목표이다. 여러분에게 주는 도전은 이것이다. 오늘 잠들기 전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 어떤 모습으로든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에 가게하시길 원하는지 물어보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실지 들어보라. 또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사람들을 보내달라고 기도하지 않겠는가. 여러분의 교회에서 많은 일꾼들을 추수의 현장에 보내달라고 기도하지 않겠는가. 만일 이렇게 두 가지 면에서 다 기도한다면, 성령님이 우리를 이끌어주시고 우리의 교회를 지도하시고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믿는다”라고 말씀을 전해 큰 도전과 은혜를 주었다.
헌금의 시간에 헌신의 찬양으로 세미한교회 하민정 자매가 찬양을 불렀고, 증경총회장 길영환 목사(콩코드 원로, 게이트웨이신학교 목회학박사과정 디렉터, CA)가 봉헌기도와 함께 축도하므로 첫날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첫날부터 풍성한 은혜의 말씀이 부어진 제37차 총회는 주강사의 바통을 정승룡 목사(늘사랑, 한국)가 이어받아 세 차례에 걸쳐 “다시 복음으로(막 1:14-15)” “다시 성령으로(행 1:8)” “교회, 다시 일어나라(빌 1:3-7)”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커다란 은혜를 끼쳤다. 특별한 것은 마치 계획된 것처럼 데이빗 플랫 목사가 말씀을 통해 ‘복음’, ‘성령’, ‘(선교적) 교회’를 강조했는데 정승룡 목사가 각각의 주제를 풀어서 재차 강조하듯이 말씀을 전했다는 점이다. 새벽재단에도 은혜가 부어졌다. 기한침총회장 안희묵 목사가 “성공한 목사, 성공된 목회”라는 제목으로 최성은 목사(타코마제일, WA)가 “복음의 세 가지 특성”(요 1:14)의 제목으로 각각 새벽예배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정승룡 목사 설교내용 5면 기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