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지방회소식 – 2017년 12월 은퇴목회자 초청 오찬 모임
버지니아지방회 – 2017년 12월 은퇴목회자 초청 오찬 모임
버지니아지방회(회장 장호열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오전 윌리암스버그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은퇴목회자가정을 초청해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사랑의 교제 시간을 가졌다. 회장단과 친교분과위원회(위원장 이상수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북버지니아지역과 리치몬드와 뉴폿 뉴스, 버지니아 비치 지역의 은퇴목회자 가정과 주변의 회원교회 목회자들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회장 장호열 목사의 인사로 모임을 시작하여, 도지덕 목사(타이드워터, 원로)의 식사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유선규 목사(페닌슐라, 원로)는 권면을 통해 목회자의 수고와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결국은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 하시니, 계속 목회에 충성되게 헌신할 것을 당부했으며 박윤식 목사(훼어팩스한인)의 기도로 마쳤다.
이날 식사는 영광교회(손영숙 목사)가 제공하였으며, 익명의 독지가가 선물과 이동 차량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날 모임을 준비한 장호열 목사는 은퇴목회자와 사모, 회장단과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평생을 주를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 사모님의 모습과 말씀에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지방회 – 2017년 12월 사모 초청 만찬 모임
버지니아지방회(회장 장호열 목사)는 저물어가는 2017년을 마무리하며, 사랑과 격려로 서로를 섬기는 모임을 가졌다. 버지니아지방회가 여성분과(위원장 최은정 사모)의 주관으로 지난 12월 28일 저녁, 페어팩스 소재 예루살렘한인교회(조용회 목사)에서 북버지니아 지역과 리치몬드 지역 목회자 사모들을 부부 동반 송년 모임으로 초청하여 함께 따뜻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예배와 식사 그리고 선물교환 등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모임에는 12교회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저녁 만찬 후, 사모 모임과 목사 모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사모 모임에서는 박효순 사모(예루살렘)가 말씀을 전했고, 최은정 사모(우리교회VKBC)의 진행으로 선물교환 및 간증과 나눔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삶을 나누며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 모임은 회장 장호열 목사의 인사로 모임을 시작해, 신년목회를 위한 목회 방향과 예배 설교 계획 및 제자 훈련 계획에 대해 대화하며 새해 목회를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갖고, 문동순 목사(한미)의 기도로 마쳤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장 장호열 목사(리버뷰)는 “오늘 모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교회와 지역을 섬기는 사모님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삶을 나누는 기쁘고 따뜻한 모임이었다”라며 “힘든 목회 환경에서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외로워지고 힘을 잃기 쉬운데, 이러한 연합과 친교 모임을 통해 서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교회 사역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미주=버지니아지방회 총무 권이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