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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믿음으로” 효사랑선교회 신년하례식 개최 

“역전의 믿음으로” 효사랑선교회 신년하례식 개최 
2023년 효사랑 선교회 신년 하례식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지난 1월 7일(토) 효사랑선교회 예배실에서 스탭진과 봉사자들이 모여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신년하례식 예배는 시니어대학장 정찬군 목사(예심교회)가 찬양과 사회를, 미라클포인트 박재만 목사가 기도를, 김영찬 목사가 창세기 41장 38~40절의 본문으로 “역전의 믿음으로”라는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찬 목사는 “성경의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역전의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이며 그중에 요셉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버지 야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보고 배우며 자란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확실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었으며 환경과 죄와 타협하지 않는 믿음으로 역전의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장면이 본문에서 보여주고 있다”며 “어려서 꾸었던 꿈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자기를 노예로 팔아버린 형제들도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형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나를 먼저 보내셨다는 말로 위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효사랑선교회도 3년이란 팬데믹 기간에도 코로나와 싸우며 더 활기찬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스탭진과 강사님들의 헌신, 섬겨주신 봉사자 여러분의 희생의 결과다”라며 위로했다. 

또한, 김 목사는 “2023년의 표어는 ‘역전의 믿음으로’와 같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정체성 찾기 사역과 부모 세대와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대학을 올해부터는 주 2회(화, 목)를 운영하게 된다”며 어려움은 항상 있지만, 요셉과 같이 원망과 불평이 없는 헌신된 봉사와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자고 강조했다. 

김영찬 목사는 특별히 2023년에는 장학회가 설립되어 청소년들에게 작은 응원자가 되는 해가 되기를 기도를 부탁한다며 2023년은 효사랑선교회 설립 21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효사랑선교회의 비전은 정규 시니어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라면서 관심있는 이들의 참여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고 김영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신년하례와 선물 교환의 시간을 갖고 만찬으로 식사 교제를 나누면서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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