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진황 학장의 장례예배를 위해 방문한 이형원 총장대행과 침례신학대학교 남가주 동문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월 5일 점심식사를 한 후 가진 간담회에서 이 대행은 동문들이 학교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어 남가주 동문회 총무는 학교의 최근 현황에 대해 질의를 하였다. 이 대행은 입학정원은 약간 부족하지만 그런대로 채워지고 있으나 앞으로 인구 절벽 시대에 계속 입학정원이 채워지도록 기도를 요청하였다. 또한 최근 한 동문의 수고로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깔렸음을 소개하면서 동문들이 학교에 애착을 가지고 많이 수고를 한다고 고마워하였다. 교육부의 학교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교수 충원율을 높이는 커다란 과제에 봉착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학교와 동문들이 같이 기도하자고 하였다.
미국의 동문 자녀들이 침신대에 입학할 경우 정원외 입학이 가능하며 최대한 잘 가르칠 것이니 안심하고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또한 장학금 확충과 졸업생들의 진로에도 동문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동문들은 학교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였고 앞으로 여건이 허락하는 한 학교를 방문하기도 하고 후원을 하기로 하였다.
전 세계 일만 명 넘는 제자가 복음의 일꾼으로, “헛되지 않은 수고”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 ” 찬송이 울리면서 정진황 학장의 장례예배가 지난 9월 2일 남가주의 가주장의사에서 엄수됐다. 고인이 출석하던 샬롬선교교회의 김영하 목사가 집례한 예배는 약 150여명의 교우들과 후배, 제자들이 참여하여 엄숙하게 진행됐다. 고(故) 정진황 목사는 지난 8월 30일…
큰 기대 못했는데, 정현·김창규 목사 구심으로 30여 명이나 모여 동문의 정 나눠 지난 11월 4일(월), 노던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 동문들의 모임으로,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리버티 동문 모임'이 다시 열렸다. 이날 모임은 메릴랜드에 위치한 로럴한인침례교회의 김성용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동문 회장 김창규 목사(그레이스, VA)의 환영사와 기도가 이어졌다. 이날의 설교는 버지니아 센터빌에…
신임회장에 82학번 박영호 목사 선출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을 자랑하는 남가주 침례신학대학교 동문회가 지난 12월 3일 오후 5시에 Faith Chapel 조은교회(민승배 목사, 90학번)에서 열렸다. 1부 경건예배에는 예닮교회 박영호 목사(82학번)가 요한복음 20장 21절과 17장 18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보내셨으므로 담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