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제12회 효 글짓기 & 그림 공모전 개최

청소년 정체성 확립을 위한 효사랑선교회의 연례 프로젝트!

미주 청소년 대상, 가정·교회·학교에서의 자아성찰 주제로 진행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분명한 자기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 확립을 위해 “제12회 효 글짓기 &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효사랑선교회는 매년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66명의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Korean American으로 크리스천 정체성이 분명한 한인 정치인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제12회 글짓기 &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 (Who Am I?)로 선정하였고, 구체적인 부제로는 3가지가 제시되었다.

1. 나는 가족에게 어떤 사람인가?   What kind of person are you in your family?
2. 나는 교회에서 어떤 사람인가?  What kind of person are you in your church?
3. 나는 학교에서 어떤 사람인가?  What kind of person are you in your School?

올해 시상 내역은 대상 2명(각 부문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헤이븐상 2명(11grade에 한함), 심사위원장 상 4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년별 시상이 추가되어 최고상으로 글짓기 13명, 그림 13명, 총 26명에게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Korean American으로 크리스천 정체성이 분명한 한인 정치인이 상장을 수여한다.

남가주 지역뿐 아니라 미주 전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타 주 청소년의 작품이 선정될 경우 상장과 상금을 집으로 우송해준다.

참가 대상은 Kindergarten부터 12학년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상식은 4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https://www.hyosarangusa.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QR코드로도 온라인 참가신청서에 접속할 수 있다.

/ 강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