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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신학교, 7개 익스텐션 센터 닫기로 이사회 표결

뉴올리언스신학교, 7개 익스텐션 센터 닫기로 이사회 표결

예산 확정 연기, 새로운 학위 승인, “Thrive” 사모 프로그램도 신설

뉴올리언스신학교(총장 Jamie Dew, New Orleans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NOBTS)의 이사회의 실행위원회는 지난 4월 14~15일 영상회의를 통해서 일곱 개의 익스텐션 센터를 닫기로 표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한 네 명의 교수진을 선출하고, 새로운 학위과정에 대해서 승인하기도 했으며 6월 2일 정기 실행위원회 회의가 있을 때까지 2020-2021 예산 승인을 연기하기로 했다.

NOBTS/Leavell College의 Jamie Dew 총장은 “COVID-19 위기의 정도와 학교에대한 재정적 영향의 깊이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연기가 필요하다. 6월에 예산을 승인하는 것은 우리 팀이 위기의 영향을 더 잘 완화시키는 계획을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회는 또한 일곱 개의 익스텐션 센터를 닫기로 표결했다. 닫게 될 센터들은 Lafayette, La.(undergraduate), Baton Rouge, La.(undergraduate), Tampa, Fla.(undergraduate), Warner Robins, Ga.(undergraduate and graduate), Pensacola, Fla.(graduate) and Jacksonville, Fla.(graduate)이다. 이 일곱 개의 센터들은 몇 년 동안 등록이 거부됐으며 오는 2020년 12월에 문을 닫는다. 폐쇄 계획에 영향을 받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계획이 개발될 예정이다. 한국어 과정이 있는 애틀랜타(북조지아허브)센터는 폐쇄와 아무 관계가 없다.

실행위원회는 Leavell College의 학부 프로그램에서 목회사역학(BA, bachelor of arts in pastoral ministry), 세계관 및 변증학(BA, bachelor of arts in worldview and apologetics), 예배사역(BS, bachelor of science in worship ministry)의 새로운 세 학위를 승인했으며 새로운 전공과 함께 이사회는 동일한 분야에서 세 부전공을 승인했다. 이제 다른 전공 학생들은 목회 사역, 기독교 세계관, 음악/예배의 부전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Thrive(번성)”라고 불리는 사모를 위한 수료 프로그램도 Leavell College에 승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사회는 새로운 목회리더십 MA(master of arts in ministry leadership)학위과정, ‘교회와 공동체사역’ 수료과정(graduate certificate in church and community ministries)을 승인했다. 또한, 특화된 신학석사(M.Div.) 과정 중 기독교 리더십과 기독교 교육, 대학(캠퍼스) 사역에 대한 수정된 과정(Revisions to the master of divinity specializations in Christian leadership, Christian education and collegiate ministry)도 승인했다.

계속해서 이사회는 Alan Bandy, Emily Dean, Mark Johnson, Mike Wetzel 네 명의 교수를 선출했다.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주변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교수임용을 계속하기로 한 결정은 각각에 대한 자금이 마련되었다는 사실에 근거했다. 교수직 중 하나만이 완전히 새로운 위치이지만, 그것에 대한 기금은 익명의 기증자로부터 확보됐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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