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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서부지방회, 자연속에서 3월 야유회로 모여

텍사스 중서부지방회, 자연속에서 3월 야유회로 모여

텍사스 중서부지방회는 지난 3월 11일(월) 야유회로 모이기 위해 샌안토니오 브랙켄리지 공원(Brackenridge Park)을 찾았다. 봄을 기다리듯 이날 만남을 기다려서인지 봄의 설렘과 반가움이 배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에 회무를 보고 식사교제를 이어갔다.

이날 회무에서는 ▲주총회 강사는 주총회를 호스트하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선정하나, 금년은 임원이 선정하기로 한다 ▲주총회 Youth & Children은 김태욱 목사 자녀가 담당하고, 개 교회 대학 및 청년의 협조를 구한다 ▲주총회 일정 중에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은 샌안토니오한인교회(이윤영 목사)에서 봉사한다는 안건과 토의내용을 다뤘다.

한편, 광고시간을 통해 앞으로 있을 지방회 일정과 기도제목도 나눴다. ▲4월 지방회는 4월 8일, 11시 킬린중앙침례교회에서 개최 ▲목회부 세미나(4월 8-11일,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이준희 목사) ▲샌안토니오 한마음교회 창립 30주년 예배(4월 14일, 오후 4시) ▲이윤영 목사 세네갈 선교(3월 14-25일) ▲샌안토니오 형제교회 예배실 이전 ▲이병택 목사 장인 건강 회복 등이다.

이어 식사는 샌안토니오 형제교회(오형식 목사)에서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섬겨주었고, 김유신 목사는 텍사스 스타일의 산돼지 BBQ로 야유회의 풍미를 더해 맛도 분위기도 돋우었다. 식후에는 김형중 목사(어스틴 우리침례)가 인도하는 보물찾기를 하면서 삶에 묻힌 하나님의 이야기를 캐내기도 했다. 풀내음, 꽃내음이 시작되는 자연에서 주님의 사랑의 향기를 나누는 진정한 맛과 멋이 있는 지방회 야유회였다는 소감이다.

/ 미주=텍사스 중서부지방회총무 김형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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