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총회 앞두고 제2차 상임위원회,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정기총회 준비사항 확인, 총회 건물 구입 문제 상정, 규약 수개정안 상정
정기총회 주강사 확 젊게 한다… 현지용 목사(뉴송),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 초청
외국 강사로는 사우스웨스턴총장 Dr. David S. Dockery, 가이드스톤총재 Dr. Hance Dilbeck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이하 한인총회) 2차 상임위원회가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라스베가스 하나교회(오동석 목사, NV)에서 열렸다. 총회장 김영하 목사(샬롬선교침례, sCA)를 비롯한 임원진과 각 부서 및 분과위원회 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 보고, 정기총회 준비와 규약 수개정안 검토, 상정안 등이 논의 결정됐다.
전국에서 도착한 상임위원들은 라스베가스 하나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감탄과 감사를 표했다. 식사 후 가진 경건의 시간에 김영하 총회장은 욥기 22:21-27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하 목사는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것”이 화목과 평안의 구체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는 말씀을 통해, 목회자들이 교회 부흥이나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같은 중요한 가치들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하나님이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시리니…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복을 전했다.



설교 후 진행된 저녁 회무는 총회장 김영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영하 목사는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협조를 구했다. 특히, 유인물에 있는 내용은 요점만 간략하게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안내했다. 강승수 총무는 먼저 회의 일정을 간략하게 보고한 뒤 총회 회원 및 자연재해로 인한 교회의 아픔과 질병으로 고생하는 동역자들의 어려움을 나눴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 후에는 총무보고, 재정보고, 부서별 보고 시간이 진행됐다.
총무 보고
강승수 총무는 중점 사역과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총무실은 “VISION 2027″이라는 목표 아래 선교사 70명 파송, 교회 개척 30개, 교회 재활성화, 목회자 안식, 청소년 사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IMB(국제선교부)와 협력하여 미국 약 10개 도시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워싱턴지구촌교회(박승진 목사)에서 미주침례교한인선교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회 개척 사역에서는 2023-24년에 4개의 개척교회를 지원했으며, 교회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은퇴연금 후원, 전도사역 자료 공급, 교회행정 가이드북 제작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가이드스톤과 협력하여 목회자들의 은퇴연금에 매칭 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회 재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시카고 샴버그침례교회에서 교회 재활성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원 교회를 선정하여 월 300~500불씩 최대 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출판 사역으로는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사”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아마존에 전자책으로 출판했으며, 라이프웨이 장년성경공부 교재를 자체 번역, 출판하여 보급하고 있다.
재정 보고
협동선교비가 현재 20만 9천 불 정도 들어왔으며, 예산을 맞추기 위해서는 약 8만 불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2025-26년 예산은 작년 대비 15% 증가한 금액으로 책정했다. 회계연도는 현행 5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에서 4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감사의 효율성과 확실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감사 준비 기간을 더 확보하기 위함이다.
정기총회 준비사항 보고
김형민 제2부총회장은 2025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달라스 뉴송교회(TX)에서 열릴 정기총회 준비상황을 보고했고, 강승수 목사가 추가로 설명했다.




■ 주강사로는 특별하게 젊은 목회자가 초청됐으며 현지용 목사(월요일 저녁), 김우준 목사(수요일 저녁), Dr. David S. Dockery(화요일 오전), Dr. Hance Dilbeck(화요일 저녁)이 확정됐다.
■ 숙박을 위해 4개 호텔과 200개의 방을 계약했으며, 식사는 아침은 호텔에서, 점심은 총회에서 2끼, 저녁은 지방회에서 3끼를 준비하기로 했다. ▲Hampton Inn & Suites Dallas/Lewisville(60개): King Bed($109), 2 Queen Beds($109) – 새벽기도 모임장소 ▲SpringHill Suites Lewisville(60개): King Bed($109), 2 Queen Beds($119) ▲Hilton Garden Inn Dallas Lewisville(50개): King Bed($116) w/ 2 breakfast coupons, 2 Queen Beds($122) w/ 4 breakfast coupons ▲Holiday Inn Express Dallas-Lewisville(30개): King Bed($119), 2 Double Beds($119)
■ 공항은 2곳을 이용하며 ▲ Dallas/Fort Worth International Airport(DFW): 9 miles ▲ Dallas Love Field Airport(DAL): 15 miles이다.
■ SBC 총회 장소는 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 Dallas(30 miles)이며 화요일 오후 방문 예정이다.
■ 화요일 오전 워크숍은 학생교회 목회자, 군지역 교회 목회자, 노인목회 중심 교회 목회자, 작은 지역 교회 목회자 등 특별한 목회 환경의 목회자들이 모여 교제하고 브레인스토밍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총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각 부서 주요 보고
교육부(부장 정영길 목사)

정영길 목사는 교육부가 지난해 10월 휴스턴 새누리교회에서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보고했다. 최승환 목사(뉴네이션, nCA)와 궁인 목사(휴스턴 새누리, TX)를 새 이사로 선임했으며, 2025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보스턴을 중심으로 미동부 교회 역사 순례를 계획하고 있다. 이 순례는 청교도 관련 사적지, 프리머스와 메이플라워호, 1~3차 대각성운동 관련 장소, 건초더미 기도회 사적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해외선교부(부장 정승룡 목사)

정승룡 목사는 파송 선교사 은퇴 적립금 지원과 생명보험 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파송 선교사 중 65세 이하는 사망 시 5만 불, 65세 이상 70세 이하는 2만 불을 지원하며, 협력 선교사와 실버 선교사도 상황에 맞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선교 지역을 아프리카 중동(담당: 박승진 목사), 동남아시아(담당: 임백우 목사), 중남미(담당: 황인목 목사) 등 3개 권역으로 재정비했으며, 2026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쿠바에서 중남미 권역별 모임을 이사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6월 정기총회에 이어 선교사 수련회(매 3년마다)가 진행된다.
국내선교부(부장 송경원 목사)

송경원 목사는 현재 12개 교회에 매월 500불씩 지원하고 있으며, 총회 개척 교회 4개를 포함해 총 16개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2025년 6월에 5개 교회 목회자의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며, 새로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3일까지의 일정으로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코칭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목회부(부장 박규석 목사)

박규석 목사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북가주 뉴라이프교회에서 위성교 목사, 손경일 목사, 최성광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목회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총회 직후인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달라스 코너스톤교회(손해도 목사)에서 ‘목회 101’이라는 주제로 자녀가 있는 25가정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3040 목회자 포럼(군부대 목회자 세미나)을 계획하고 있으며 알라바마제일한인침례교회(유훈 목사, AL)에서 주관하고 목회부가 협력한다.
영어목회부(부장 이진수 목사)

이진수 목사는 도원석 목사(페닌슐라한인침례, VA), 정하민 목사(타이드워터한인침례, VA), 한형근 목사(아틀란타새생명, GA)를 새 이사로 영입했다고 보고했다. 총회 기간 중인 6월 8일부터 9일까지 PK(Pastor’s Kids) Alumni 모임을 진행하고, 신학교에 재학 중인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PK Seminary Student Scholarship)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첫해에는 3명에게 각 3천 불 정도의 장학금 지급이 논의되고 있다.
여선교회 분과(회장 전정민 사모)

전정민 사모는 제11회 전국사모수양회를 2024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제일침례교회(김중규 목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보고했다. 제12회 수양회는 2025년 9월 29일(월)부터 10월 1일(수)까지 콜로라도 행복한교회에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진주,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6월 정기총회에서 WMU를 소개하는 선택 강의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형제회 분과(회장 김태욱 목사)

김태욱 목사는 현역 목사 중 20년 근속자와 은퇴 목사를 후원하고,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보고했다.
신학교 분과(위원장 김동성 목사)

총회 기간 중 45세 이하 신세대 목회자들로부터 목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워크숍을 준비 중이다.
둘째 날 오전
둘째 날의 일정은 경건의 시간으로 시작됐다. 제1부총회장 이태경 목사(엘파소중앙침례, TX)는 마가복음 1:11-12를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다윗의 리더십과 무비보셋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목회적 교훈을 전했다.
이 목사는 다윗이 므비보셋을 볼 때 두 가지 모습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하나는 다윗을 죽이려 했던 사울의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다윗의 생명을 구해준 요나단의 모습이다. 이처럼 목회 현장에서도 동일한 사람 안에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이 공존하는데, 어떤 측면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목회하면서도 그런 것 같습니다. 똑같은 사람 속에 그 사람이 요나단의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속에 또 사울의 모습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과의 관계와 목회의 결실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을 통해, 처음에는 어려운 성도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와 인내로 변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규약 수개정안 상세 논의 결과
규약 수개정안 논의는 상임위원회의 핵심 안건이었다. 규약수정위원회가 제출한 최종안을 검토하면서 상정 주체와 절차에 관한 논의로 시작됐다.
상정 주체와 절차
현행 헌법에 따르면 규약 수정안은 상임위원회 또는 100개 이상 회원교회의 청원으로 제출할 수 있다. 오랜 토론 끝에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1. 현행 헌법 및 규약에 의하여 상정권은 상임위원회에게 있다.
2. 규약수정위원회는 총회 석상에서 수정에 관한 권한을 위임받았다.
3. 총회 헌법과 규약 수정된 것을 상임위원회에서 다루고 상정한다.
4. 다룬 내용에 대해서는 수정위원회에 알려 존중의 의미를 전달한다.
주요 수정 내용
상임위원회는 규약 수정안의 여러 조항을 검토하고 다음과 같은 주요 수정 사항을 결정했다:
명칭 변경
– 상임위원회를 운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상임위원회가 실행위원회보다 상위에 있다는 인식을 줄이고, 실행위원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조하기 위한 변경이다.
– 분과위원회의 명칭에서 ‘위원회’를 삭제하기로 했고, 대표의 호칭은 전통에 따르기로 했다.
– 법정이사회의 명칭을 재산관리위원회로 변경했다.
실행위원회 위원장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총무가 맡도록 하는 기존의 안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다. 총회장이 모든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과 총무가 실질적으로 일을 하므로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결국, 투표 결과 총무가 실행위원회 위원장이 되는 안이 가결됐다.
임원의 임기 규정
– 임원 임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서기와 회계의 임기를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고 연임 가능하도록 하자는 제안과 총무의 연임 및 재임 제한을 완화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많은 토론 끝에 총회장, 제1부총회장, 제2부총회장의 임기는 1년, 총무의 임기는 4년으로 하되 연임 및 재임이 가능하며, 서기와 회계의 임기는 1년으로 하고 연임 및 재임이 가능하도록 수정하기로 최종 결의했다.
– 총무의 선출에서는 4년마다 후보를 받도록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개정안대로 연임 및 재임이 가능하며, 총무 1차에 연임을 희망할 경우 임기 3년 차에 해당하는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 1차 연임 후 추가 연임을 희망하는 경우, 4년마다 총무 선출 절차를 다시 거치는 것으로 했다.
부서장 임기
각 부 이사의 정원은 12명에서 15명으로 늘리기로 했고, 부서장의 임기에 관해 세 가지 안이 제시됐다:
1. 부서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이사 임기 내에서 1회 연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부서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이사 임기 내에서 연임할 수 있다.
3. 부서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사 임기 내에서 1회만 연임할 수 있다.
투표 결과 2안이 채택됐다. 이는 각 부서의 운영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재임할 수 있는 것으로 했다.
회계연도 변경
회계연도는 현행 5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에서 4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감사의 효율성과 확실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감사 준비 기간을 더 확보하기 위함이다.
30년 근속 포상 추가
현행 20년 근속 포상에 추가해, 20년 근속 포상 후 같은 교회에서 추가로 10년간 시무하면 포상하기로 했다.
조항 삭제
– 총회장 직속위원회도 필요성에 대한 논의 끝에 전체 삭제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 부칙에서 “한인교회의 정의”를 전체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영어권 사역을 하는 교회들의 총회 참여 가능성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였다.
상정안 및 기타 상정안, 결정 사항
총회 건물 구입 상정안
김영하 총회장은 총회 건물 구입에 관한 상정안을 제출했다. 현재 법정이사회에서 관리하는 건축 재정을 기본으로 회원교회들의 협조를 받아 총회회관 건물을 구입하자는 내용이다. 필요시 현 건물을 매각할 수 있으며, 건물의 구입과 매각에 관한 실무는 법정이사회에서 상임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하며 진행하기로 했다. 이 상정안은 건물 구입 완료 시까지 유효하다.
“목회자 주일” 제정
상임위원회는 매년 10월 둘째 주를 “목회자 주일”로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국 교회에서 지키는 Pastor Appreciation Month와 시기를 맞추어 진행하기로 했으며, 총회에서 포스터와 ppt, 영상 등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교회들에 배포하기로 했다.
총회 행사 카렌다 제작
미주침례신문사에서 제작과 배포(우편 포함)를 후원하기로 했고, 예상보다 비용이 더 발생하면 총회와 논의하기로 했다. 카렌다는 6월 총회에서 배포를 시작하기로 했다.
재정 세미나 개최
교회 재정 운영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결정하고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교회들이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정기총회 백서
지난 정기총회 결과를 요약한 백서를 제작하여 이번 정기총회 책자에 포함하자는 제안이 승인되었다. 이를 통해 총회원들이 지난 총회의 주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법정이사회 활동
법정이사회(재산관리위원회로 명칭 변경 예정)에 새 이사를 추가하기로 했다. 최영이 목사를 이사장으로, 이준희 목사를 재무로 추천했으며 서기는 총무 강승수 목사다. 결원을 채우기 위해 새 이사가 추천됐고, 최종 구성은 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회원가입 세미나
새로 총회에 가입하는 교회들을 위한 회원가입 세미나를 준비하기로 했다. 침례교 정체성에 관한 교육을 새로운 회원 교회들이 침례교 교리와 원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세미나 내용과 방식은 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미주침례신문사 재정 지원 요청
침례신문사의 어려운 운영 현황 및 재정 지원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 사안은 뱁티스트뉴스에 관한 안건을 우선 상정한 뒤 추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상임위원회 일정
차기 상임위원회는 2025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임 총회장 소속 교회에서, 2026년 3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차기 총회 장소인 올랜도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2027 유타 정기총회
현재까지 논의된 상황, 앞으로의 가능성과 전망에 관해서 설명을 들었다.
이사회 명단의 은퇴 목회자는 명예이사로 명칭
이사회 명단에 있는 이사 중 은퇴한 목회자는 명예이사로 명칭을 통일하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모든 회무를 마친 뒤 다가오는 정기총회와 회원 교회들을 위해, 회무를 진행한 가스베가스 하나교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위원들은 많은 안건을 다루고, 새로운 헌법과 규약수개정까지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도 회무가 알차게 진행된 것은 물론, 시간에 맞춰 매끄럽게 진행됐다며 회무를 이끈 총회장 김영하 목사를 격려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기간 동안 첫날 저녁식사는 라스베가스 하나교회(오동석 목사)에서, 둘째 날 아침은 엘파소중앙침례교회(이태경 목사)에서, 둘째 날 점심은 라스베가스 동산교회(황인목 목사)에서, 둘째 날 저녁은 샬롬선교침례교회(김영하 목사)에서 각각 제공해 감사를 표했다. 특별히 참석자들은 모임 장소를 제공한 라스베가스 하나교회와 라이드 등으로 섬긴 라스베가스 지역 목회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우리 총회는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6월 달라스 정기총회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며 더욱 성장한 총회의 모습으로 대의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취재팀 bpnews@bpnew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