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 제8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孝)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주최‧주관한 제8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孝)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월 16일(토) 오후 2시 은혜한인교회 미라클센터에서 86명의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와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열렸다.
박용일 목사와 한나박 자매의 영어와 한국어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은 남승우 목사의 개회 기도와 Joon Lee목사(은혜한인, EM)의 설교로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효사랑선교회 대표인 김영찬 목사가 환영인사를 통해 “이러한 팬데믹에서도 내가 누구인가? 자기 정체성이 분명한 사람만이 성격적 가치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여 다음 세대에서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서 세워지게 된다”며 “이와 같이 정체성이란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면서 환영인사로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칭찬했다.
O.C.교회협의회회장 박상목 목사의 축사에 이어 ABC 교육위원인 유수연 위원이 “정부의 잘못된 교육 정책으로 인해 바른 교육을 중시해야 하는 이때,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이 대회에 많은 부모들의 관심이 있어야 한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교육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양종석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는 Deliverus Ensemble의 연주로 시상식의 막을 올렸다. 먼저 심사평으로 Art 부분에 이민환 화가는 “창의력과 출제 내용으로 천부적 소질이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하여 솜씨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글짓기 심사평에는 스데반 오 박사가 “소재와 주제가 잘 구분되었는지를 눈여겨보았다며 작문력도 보았다”며 “우리 꿈나무들의 꿈이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심사평이 있은 뒤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 Young Kim 의원이 Art 46명, 글짓기 40명의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며 축사해 주었고, Art 부분 시상을 위해 효사랑선교회 김중배 장로와 Young Kim 의원이 참가 학생 모두에게 장려상 상장을 수여하면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글짓기 시상은 장려상에 이사장인 주창국 장로와 Young Kim 의원이 참가학생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아울러 대학을 진학하는 12학년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상을 Haven Education Group 한나박 사무장이 2명에게 수여하고 글짓기와 그림 우수상 6명에게 상금 각 200불과 상장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Art 2명/ 글짓기 2명과 대상 각각 1명씩의 상장 수여식에서 O.C교회협의회회장 박상목 목사와 효사랑선교회 김영찬 목사가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300불씩을, 대상에게는 각각 500불씩의 상금과 상장 그리고 Young Kim 의원이 수여하는 상장을 전달했다.
Art 대상에는 Chloe Nam(6th) 학생이, 글짓기 대상에는 Luke Jung(11th) 학생이 상을 받고 글짓기 대상은 당선된 글을 직접 낭독하기도 했다. 이 시상식에서 봉사해준 Global Healing Culture Association어머니 봉사회가 참가 학생들과 학모에게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수고했으며 Young Kim의원이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곽재필 목사의 폐회 기도로 제8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孝) 글짓기 그림 공모전의 시상식을 모두 마쳤다.
/ 미주=채공명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