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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10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청소년의 올바른 정체성, 성경과 가정에서 찾아야 한다”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미국에서 한인으로서 또는 크리스천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시작된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이 제10회를 맞이해 지난 4월 22일(토) 하나교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부 개회 예배로 하나교회 Kyle Bak 찬양 사역자가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찬양하고 효사랑선교회 부대표인 남승우 목사의 개회 기도에 이어서 국민의례로 양국 국기에 경례와 애국가 제창이 있었다. 계속해서 Paul Ym 목사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실 때 그분의 은혜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눅 15:8~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효사랑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O.C.교회협의회장 심상은 목사와 O.C.한인회장 조봉남 장로가 축사했으며 O.C.목사회 증경회장인 추원호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로 시상식이 진행돼 유수진 전도사의 축하 찬양 후에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있었다. 글짓기 부분에는 Lana Min 작가, 그림 부분에는 주아라 New Art Academy Director가 공정한 심사 기준을 말하고 심사평을 전할 때 글짓기 부분에서는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했다. 

67명의 청소년이 효글짓기와 공모전에 참가하였고 상금이 있는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학상 3명과 특별상으로 한인 청소년이 아닌 히스패닉 크리스천 대안학교 학생 12명이 참가하여 특별상으로 시상했다. Kindergarden 3명에게도 특별히 Dreamer상을 수여하고, 40명에게는 장려상을 수여했다. 이 시상식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정체성의 모델인 영김 연방하원 의원의 최은애 수석보좌관이 참가 청소년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칭찬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도 전해 주었다. 이어서 효사랑선교회 스태프에게도 봉사상을 수여하며 격려해 주었고 김영찬 목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정체성을 찾는 것은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 주어야 할 유산이라 할 수 있다”며 “이 정체성을 찾는 것은 성경에서 찾아야 하며 가정에서 찾아야 한다. 성경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66권이 내가 누구인가를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이며 가정은 믿음의 부모와 형제와 관계를 통해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알고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정체성 찾기 이 공모전에는 모든 교회가 참여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학교를 다시 활성화하여 다음 세대 육성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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