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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침례신문, LSPM(리빙사운드)와 애틀랜타서 ‘예배음향 살리기’ 진행

미주침례신문, LSPM(리빙사운드)와 애틀랜타서 ‘예배음향 살리기’ 진행

‘음향세미나 & 음향컨설팅’… 지방회 차원에서 추진하면 딱 좋아!

미주침례신문사는 교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회 응원 프로젝트”의 차원에서 첫걸음으로 그동안 본보 칼럼을 통해 교회음향사역을 해온 LSPM(리빙사운드, 대표 이재호)와 함께 교회에 유익을 주는 ‘음향세미나 & 음향컨설팅’을 진행해오다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애틀랜타의 개척‧미자립교회의 음향을 돕는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대표가 애틀랜타 출장 때에 개인의 쉬는 시간을 쪼개서 진행하는 헌신이었고, 이번에는 3개의 교회가 도움을 받았다.

이재호 대표는 “짧은 일정이지만, 공항 가기 전까지 예배음향으로 힘들어하시는 애틀란타지역 미자립 한인 이민교회(30석 이하)를 서둘러 돌아보며 컨설팅해드렸습니다. 미주침례신문사에서 선정해주신 교회들 위주로, 스피커, 마이크, 반주기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드리며, 아침부터 공항 가기 전까지 여러 교회들을 지원해드렸네요. 이미 유튜브 강좌와 음향 칼럼을 통해 리빙사운드의 도움을 받고 계셨지만, 직접 방문을 통해 풀지 못했던 문제들이 쉽게 해결되었다는 목사님들의 만족스러우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라며 이번 일정을 소개하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9년에는 일리노이지방회의 신청을 받아 12월 6~9일의 일정으로 ‘음향세미나 & 음향컨설팅’을 개최해 일리노이지방회 소속 교회들에게 세미나를 통한 교회 음향 이해에 대한 도움을 주고, 신청받은 교회를 방문해 각 교회가 가진 음향‧미디어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교회에 알맞은 음향컨설팅을 진행했다. 모든 세미나와 컨설팅에 대한 비용은 무료였고, 지방회에서 강사의 왕복항공편(달라스 DFW)과 숙식만 제공해주면 되고, 그 외에 세미나 비용이나 컨설팅 비용은 없었다. 이렇듯 지방회에서 수양회나 지방회 모임을 개최하는 시기에 맞춰 신청할 경우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다. 한 교회에서 초청하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 17일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출장 오는 기회를 활용해, 두 교회를 방문해서 교회가 현재 가지고 있는 음향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더 나은 음향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두 번째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라스에 위치한 예배 전문 미디어솔루션 리빙사운드(대표 이재호)는 지난 2021년 말 501(c) 비영리 미주법인으로 미디어선교단체인 ‘Living Sound Production Ministry(LSPM)’을 설립하므로 교회 예배를 돕고자 큰 노력을 기울여왔던 리빙사운드가 더욱 본격적으로 사역에 뛰어드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애틀랜타의 교회들은 모두 크게 만족하면서 헌신해준 LSPM에 감사를 표했고,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줘 고맙다며 본보에도 인사를 잊지 않았다. 앞으로 미주침례신문은 LSPM와 함께 지방회의 신청을 받아 교회 음향에 도움이 필요한 개척•미자립교회을 중심으로 교회들을 도와갈 예정이다.

‘음향세미나 & 음향컨설팅’ 행사는 신청하는 지방회에 이재호 대표가 직접 찾아가서 ① 목회자·예배사역자·음향팀(찬양팀) 들을 위해 맞춤형 연합세미나를 진행하고 ② 지방회를 통해 신청한 각 미자립 교회들을 돌아보면서 교회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음향 시설이 현장에 최적화돼 있는지 점검하고, 규모에 상관없이 최선의 설정과 관리 유지 및 답답했던 문제 등을 도와주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각 지방회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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