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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교협,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복음화대회 연다

애틀랜타교협,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복음화대회 연다

 

 

 

서울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강사로, 오는 9월 20일부터

교협 임원진 9월 20~24일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및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앙세미나 구체적인 일정 논의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송상철, 교협)가 지난 7월 27일 애틀랜타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2017 복음화대회를 위한 준비위원 전체 모임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복음화대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서울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 오는 9월 20일(수)부터 24일(주일)까지 개최하며 귀넷지역은 연합장로교회(22-24일), 마리에타 지역은 성약장로교회(20-21일)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임원진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복음화대회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목회자 포럼 등의 구체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협은 5회에 걸친 복음화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는 ▲제1차 기도회: 2017년 8월 16일(수요일), 오전11시, 새한장로교회(송상철 목사 시무) ▲제2차 기도회: 2017년 8월 24일(목요일), 오전11시, 실로암한인교회(신윤일 목사 시무) ▲제3차 기도회: 2017년 8월 31일(목요일), 오전11시, 빛과소금교회(김성구 목사 시무) ▲제4차 기도회: 2017년 9월 7일 (목요일), 오전11시, 성약장로교회(황일하 목사 시무) ▲제5차 기도회: 2017년 9월 14일(목요일), 오전11시, 연합장로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음화대회 강사로 초청된 한국의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고(故) 하용조 목사의 뒤를 이어 2대 담임으로 목회하며, 한국과 나아가 전 세계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 복음화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교협회장 송상철 목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복음화대회를 마치고 나면, 9월 25일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므로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미나는 “마틴 루터를 중심으로 한 종교개혁의 의미” “존 칼빈을 중심으로 한 종교개혁의 확산”을 주제로 문상익 박사, 류응렬 목사를 강사로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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