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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종 목사의 방북구호선교이야기]

“저변 고려연방제입니다”

[윤유종 목사의 방북구호선교이야기] </br></br> “저변 고려연방제입니다”

 

 

방북 이야기(통일에 대한 나의 예고) /

“저변 고려연방제입니다” / 이사야 9장 6,7절

 

북에 가면 종종 대학교수들이 남북 통일안을 설명한 후 “목사선생은 어떻게 생각하십네까?”라고 묻곤 한다.

 

어떤 교수가 “남북통일은 ‘저변 고려연방제’로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이것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명안입니다”라고 합니다. 저변 고려연방제란 김일성 수령이 제안한 고려연방제보다는 김정일 장군이 수정한 지방 자치권에 무게를 둔 제도입니다. 여하튼 이 제도는 한 민족, 한 국가, 두 제도(체제), 두 정부를 두며, 군사와 외교는 양국 간에 대표를 동수로 뽑고 해외동포들을 포함해 하나의 수뇌부를 결성해 운영하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남한에 있는 미군(외군)을 철수 시켜야 동등하다는 원리입니다.

 

4월에 남북 정상회담 과 5월에 미북 정상회담이 계획돼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물들이 나올까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엔과 미국의 주도하에 일본, 중국과 러시아까지 북한에 대한 경제압박이 북한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 압박의 수위가 북한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현실에 접해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있다고 봐도 과언을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북한은 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길은 남한 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때마침 문재인 정권이 주변국들의 중매의 운전수 역할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을 꿰뚫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북한은 미국과 소통할 몇 채널을 가지고 있지만 돌파구인 남한을 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남한의 중재의 운전수 역할은 미‧북 정상회담으로 끝날 것입니다. 정상회담으로부터는 미국이 완전 운전석에 앉아 자기들의 방향대로 직행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회담의 결과물이 나오면 경제적인 큰 부담을 남한이 맡게 될 것입니다. 즉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와 제2의 경수로 사업 같은 것들이 주어질 것입니다.

미국의 요구대로 북은 핵을 포기할 것입니다. 그로 인해 미국과 수교를 맺어 UN제재를 풀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한에 있는 미국철수를 구태여 주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정도 되면 저들이 오랫동안 주장해온 고려연방제를 완전히 이룰 수는 없겠지만 한 민족, 두 국가(단일 국가가 못되다), 두 체재와 두 정부로 정치적 평화체제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북한의 기독교 즉 종교의 자유는 어떻게 될 것인가? 현재 중국과 베트남의 형국으로 갈 것입니다. 한국 교회는 해외 교회들과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70년간 기도해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주 예수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을 화해시키시고 화평을 주시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십자가의 사랑과 희생은 죄인을 의인으로 평강의 왕을 낳았습니다.

우리민족에 대변혁의 시점이 왔습니다. 우리 크리스천 모두가 십자가의 희생적 기도와 시국의 참여로 평강의 왕 되신 주님의 간섭을 이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로 오래 참으셨던 주님께서 일어나셔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찾아와 주실 것입니다.

저는 부활절 계절을 맞이해 제2 예루살렘의 회복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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