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차 정기총회 앞두고 상임위원회 개최
주강사와 주제 정하고, 사역 보고 및 계획 논의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제37차 총회 장소인 달라스(TX)의 세미한교회(최병락 목사)에서 상임위원회가 열렸다.
총회장 이호영 목사, 제1부총회장 최영이 목사, 제2부총회장 오인균 목사, 총무 강승수 목사, 회계 김경도 목사, 서기 문동순 목사, 교육부 이행보 목사, 국내선교부 정융교 목사, 해외선교부 장요셉 목사, 목회부 두지철 목사, 형제분과 윤병남 목사, 영어목회부 박레위 목사, 여선교회분과 최미희 사모, 총 13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총회장 이호영 목사의 느헤미야 4:1-14, ‘위기 속에서 빛난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수많은 장애물 속에서도 빛이 났던 느헤미야처럼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함으로 많은 부정적인 견해들을 기도로 이겨내고 극복하는 지혜를 갖자는 말씀을 전했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제37차 총회 주제를 SBC 총회 주제와 같이 할 것을 결정했다. (“Testify! Go, Stand, Speak” “증거하라! 가서 전하라”) 주강사로는 정승룡 목사(대전 늘사랑교회), Dr. Paige Patterson(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총장), Dr. David Platt(IMB 총재)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지난 사역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사역들을 전하며, 함께 협력하고 기도하며 지원할 것을 나누고 힘써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아침에는 에베소서 6:21-22, ‘진실한 동역자’라는 제목으로 제1부총회장 최영이 목사의 인도로 경건회를 가졌다. 총회를 함께 섬길 때, 두기고의 모습으로 자신에 대해서는 진실하게, 타인을 향해서는 성실하게, 주를 향해서는 충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도전하였다.
상임위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기대하는 이번 제37차 총회가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로, 한 단계 더욱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가 정기총회 모임을 사모하며, 서로 멀리서 달려오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들을 만나서 교제하고 격려하며 마음을 나누고, 기도하고 서로로 인하여 든든해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총무 강승수 목사는 “이번 상임위원회를 위해서 호스트 해주시고 식사 대접해주신 세미한교회(최병락 목사), 텍사스북부지방회(회장: 송명섭 목사, 총무: 안광문 목사), 플라워마운드교회(김경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장요셉 목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상임위원회를 마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자료출처=총회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