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Select Page

[특별기고] 제 43차 정기 총회를 마치고

[특별기고] 제 43차 정기 총회를 마치고

김태두 목사 (제 43차 정기총회 준비위원장, 인디애나비전침례교회)

[특별기고] 제 43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할렐루야!

제43차 정기총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총회 기간 동안 은혜와 감동을 허락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큰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중동북부지방회(미시간, 오하이오, 인디애나, 켄터키)에 맡겨주신 43차 총회를 은혜롭고, 건강하게, 아무런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중동북부지방회에 맡겨진 43차 총회는 몇 가지로 잘 준비된 총회였습니다.

성령님의 크고 놀라운 도우심을 간구하며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제42차 노스캐롤라이나 총회에서 저희 지방회에 차기 총회 장소를 확정한 후 지방회 첫 모임인 2023년 7월 이 시간부터 간절한 부르짖음이 시작되었으며 모일 때마다 뜨겁게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함께 부르짖어 간구했습니다. 그 결과 43차 총회는 주목할 만한 은혜롭고 건강한 총회였습니다.

식사 3끼와 진행에 필요한 재정을 준비했습니다.

지방회장의 교회(체리힐교회, OH)에서 전체 재정의 1/3을 감당해 주셨지만, 나머지 재정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방회 모든 교회들이 자신의 형편에 넘치도록 헌금해 주셨고, 재정에 아무 어려움 없이 총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체 간식 3번과 청소년 야식 3번은 이웃 지방회의 도움과 각 기관의 지원 그리고 개인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넘치도록 준비하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지방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체계적인 섬김을 위해 각 분과별로 조직을 준비했습니다.

지방회 임원들과 협의하고 개인적으로 재능이 많은 목사님들을 찾아 책임을 맡김으로 더 체계적으로 섬기고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재능이 탁월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거듭 놀라며 “이렇게 열심으로 섬길 수 있을까!” 준비위원장으로서 기쁘고 감사한 나날이었습니다. 또한 조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였습니다.

필요한 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했습니다.

여러 분과별 사역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들이 많아 함께 할 수 있는 사역자들을 미리 모집하여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특히 모든 분들이 오가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 운행 차량과 운전 봉사자를 모집하고, 식사와 간식을 정시에 나눌 수 있도록 봉사자를 배치했으며, 찬양 사역자, 청소년 사역자, 침술, 마사지, 치과 봉사자들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풍성한 총회, 아름다운 총회, 즐거운 총회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봉사 사역에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총회를 기쁨과 감사로 섬길 것을 다짐하며 땀흘려 준비했습니다.

지방회 임원들과 모든 목사님, 사모님들이 총회가 끝나고 모두 돌아가실 때까지 아무 불편함없이 섬기자고 다짐하며 땀 흘려 준비했고, 함께 도우며 협력하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비록 4개의 주(미시간, 오하이오, 인디애나, 켄터키)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필요할 때마다 달려와 모이고 흩어지기를 수차례 하면서도 누구 하나 불평 없이 감사와 기쁨으로 땀 흘리며 준비했습니다. 저는 준비위원장으로 직책만 있을 뿐, 모든 수고와 노력은 지방회장 오문환 목사, 총무 오완기 목사, 서기 최승오 목사와 모든 분과 위원장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모님들, 또한 귀한 여러 봉사자들이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43차 총회를 최고와 최상의 총회로 만들어 주신 중동북부지방회와 봉사자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은 침례교 총회의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입니다.

혹시, 제43차 총회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용서해 주시고, 저희가 이렇게 준비하여 치렀음을 알려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주침례신문 앱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