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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 한국 혜민병원, 미주 한인교회 대상 초특가 종합검진 진행 

한국 방문 시 440불에 종합검진 가능 

100불 디파짓 후 예약증 발행, 3년 동안 사용 유효 및 양도 가능 

최고급 시설, 최첨단 의료장비와 체계적 진료시스템 갖춰 

이성수 소장

개원 후 50년의 역사를 가진 대형 종합 병원인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혜민병원이 미주의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종합 건강 검진 혜택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혜민병원은 1,200불 상당의 건강 검진 비용을 한인교회 목회자들을 비롯, 미주 한인 동포들이 한국 방문 시 440불(환율변동)에 종합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은 42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형 종합 병원으로 최첨단 의료장비와 유수의 의료진을 확보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 리모델링을 위해 120억 원을 투자했을 만큼 환자 편의를 위한 시설도 최고급으로 마련했다. 

종합 건강 검진은 다음의 항목으로 진행된다. ▲CT촬영: 뇌, 폐 선택 ▲종양표지자 암검사: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특수 초음파 검사: 질, 갑상선, 전립선, 유방(27세 이하), 하복부(간장, 비장, 췌장, 당낭, 신장) ▲수면 대장내시경 ▲수면 위내시경 ▲방사선 촬영(유방, 흉부) ▲골밀도 ▲70개의 기본검사.  

또한, 정확한 진료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인과 관련 질환을 검사하고, 수면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은 다른 병원과 달리 수면 비용을 추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별히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한 뇌, 폐 검사는 저선량 CT를 사용해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했다. 

이성수 소장(맨오른쪽)이 어려운 목회자를 위해 써달라며 조지아협의회에 예약증을 후원하고 있다.

이런 미주 한인을 위한 혜민병원 종합 건강검진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화 213-341-5123로 문의해 100불을 예치금으로 내고, 나머지 330불(환율변동)은 검사 당일에 지불하면 된다. 100불의 예치금은 검사를 예약하고 받지 않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받으며 100불을 내고 받은 예약증은 3년 동안 유효하며, 본인이 사용하지 못할 시 가족을 비롯해 누구에게나 양도가 가능하다. 검진은 5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방문 한 달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혜민병원 종합검진센터 이성수 소장은 “병원을 설립한 이사장님이 크리스천으로서 장로님이시며, 미주 한인 동포분들이 종합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혜민병원을 통해 건강 검진을 받으신 수많은 동포분들이 혜택을 받으시고 만족도가 높다. 특히 목회자와 사모에게서 많은 심각한 질병이 발견됐기에 목회자 부부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한국 방문 한번으로 보고싶은 가족과 친구도 만나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로 건강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건강 검진 예약증 문의는 전화 213-341-5123로 하면 된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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