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Select Page

정기총회 앞두고 마지막 상임위원회 개최

정기총회 앞두고 마지막 상임위원회 개최

정기총회 여는 Ridgecrest 센터는 “총회를 위해 최적”

상임위원회 모임 개최 

총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3월 5(월)일부터 7일(수)의 일정으로 애쉬빌한인침례교회(민선식 목사, NC)에서 12명(3명은 줌으로 참석함)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앞둔 마지막 상임위원회 모임을 했다. 

총회장 이행보 목사는 야고보서 1:12-15 본문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시련을 이겨내고 시험은 피함으로 넘어지지 않고 승리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며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무 강승수 목사는 상임위원회의 일정을 설명했고, 회계 허종수 목사가 2022~23년 결산 보고를 항목별로 설명했다. 

계속해서 제2부총회장 고명천 목사가 총회 준비 사항을 보고했다. 고 목사는 예배, 진행, 관광, 어린이, 접대, 친교, 청소년분과 등 각 분과위원장이 결정되고 분과별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교회가 헌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또한, 총회에 많은 목회자가 참석하도록 홍보 영상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서 부서별 사역 보고가 있었다. ▲교육부(정영길 목사, 줌으로 참석): 지난 9월 19~21일에 영어목회부와 공동으로 교육부 세미나가 있었다. 교육부는 찾아가는 집회를 2022년 1회 실시하였고, 오는 8월에도 오클라호마 털사한인교회의 요청으로 강사를 파송할 예정이다. ▲해외선교부(위성교 목사, 줌으로 참석): 해외선교부는 총회 광고 내용대로 채슬기, 고병익 선교사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구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채슬기 선교사는 Last Call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고병익 선교사는 개신교 연합재단과 연대하여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국내선교부(이태경 목사): 국내선교부 주관 코칭세미나가 좋은 영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고하였고 아울러 난민선교세미나를 국내선교부가 협력했음을 소개했다. ▲목회부(박규석 목사, 줌으로 참석): 다음 주부터 3박 4일 동안 애틀랜타의 새생명교회(한형근 목사)에서 열리는 목회부 세미나에는 약 70~75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특히 ‘군부대 지역 목회자 세미나’를 목회부에서 후원하여 계획하고 있음도 보고했다. ▲영어목회부(박레위 목사, 불참): 서면 보고서로 대신하였고 이번 총회는 자녀들을 위한 캠프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여선교회분과(김은경 사모): 오는 10월 16~18일에 제10회 사모수양회가 남가주에 있는 아름다운교회(고승희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총회 중에 브로슈어를 만들어서 홍보하고 신청받을 예정이다. ▲형제분과(김동성 목사): 이번 총회에서는 영어권 사역을 할 수 있는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총무보고의 시간에 강승수 목사는 라이프웨이에서 출판하는 Bible Explorer 시리즈를 총회에서 자체 번역하여 출판 보급하기 위해 판권을 가져오게 되었음을 보고했고, 총회에서는 50명 미만 교회에는 무료로 책자를 보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둘째 날에는 상임위원들과 노스캐롤라이나 지방회의 준비위원들이 함께 총회가 열리는 장소인 Ridgecrest Conference Center를 방문했다. 센터 측의 담당자와 함께 모임 장소로 쓰일 대강당과 체육관, 3종류의 호텔 숙소와 식당 등을 둘러보았고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나누었다. 

상임위원과 준비위원들은 “Ridgecrest Conference Center는 모든 면에서 훌륭하게 갖춰진 최적의 총회 장소이다. 집회 장소와 식당, 숙소가 서로 가깝게 연결되어 있고, 주변 경관과 환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하여 얼마든지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틈틈이 자유롭게 방에서 쉴 수도 있다. 특히 식당에서 나온 식사는 주메뉴와 사이드 또한 훌륭하고 양껏 먹을 수 있는 뷔페식이며 음료나 커피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호평하면서 이번 제42차 총회에 많은 이들이 참석하고, 참석한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값지고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다. 

상임위원회는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1차는 8월 셋째 주에, 2차는 3월 첫째 주에 하는 것을 명시하고 고명천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상임위원회를 위해서 특별히 장소와 식사, 차량 봉사로 수고한 애쉬빌한인침례교회(민선식 목사)와 식사대접으로 섬긴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김중규 목사), 열린교회(최윤석 목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미주=채공명 국장(출처: 총회 홈페이지) 

미주침례신문 앱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