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 종족이 난민으로 우리 주변에 와 있다”

시티호프커뮤니티, 국내선교부와 함께 난민 선교 세미나 연다

시티호프커뮤니티(대표 김로리 선교사, GA)가 우리 총회 국내선교부와 함께 난민 선교 세미나를 오는 2022년 10월 17~18일 주님의기쁨교회(유영근 목사, TX)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선교부도 후원으로 참여한다.

김로리 선교사는 오랫동안 난민선교를 감당하며 시티호프커뮤니티를 세워 각 지역에 난민선교가 활성화되도록 도운 많은 임상 경험이 있는 베테랑 사역자이다. 김 선교사는 “미전도 종족들이 난민들이 되어 우리의 주변에 와 있습니다. 해외로 가지 않아도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서 그들을 선교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지역교회가 난민선교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법을 나누기 원합니다”라며 이 세미나에 대한 초청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난민 사역을 시작할 때 도움되는 모든 자료와 정보 제공 ▲효과적이며 열매 맺는 난민 사역 ▲난민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들의 사례발표 ▲교회 청소년들이 난민 사역에 참여할 때 일어나는 일들 ▲효과적인 무슬림 전도법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 사역 ▲미국내 다민족 인구의 현황과 국내 선교의 필요성, 이런 주제를 다루고 자료를 제공한다.

그동안 난민선교에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은 “우리 교회에서 하는 해외선교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항상 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난민선교를 통하여 저의 선교의 한을 풀었습니다” “나는 내가 생각한 나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더 크게 쓰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선교를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난민선교에 동참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나의 내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많은 간증을 쏟아내고 있다.

대상은 목회자‧사모, 신학생, 선교 담당자, 평신도이고, 참석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등록비가 100불이지만, 세미나 후 돌려받는다. 등록 마감은 9월 30일이고, QR코드를 클릭해서 등록할 수 있다.

/ 미주=채공명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