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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침례교협의회 2월 월례회 개최

북가주침례교협의회 2월 월례회 개최

직전총회장 조낙현 목사, “위기 속에서도 부흥 소망해야”

총회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해 풍성한 교제 나눠


북가주침례교협의회(회장 김태훈 목사)가 지난 2월 11일(화) 산타클라라에 있는 뉴네이션교회(최승환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협의회 소속 목회자를 비롯해 특별히 강승수 목사(총회 총무)와 총회 해외선교부 이사진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풍성한 모임을 가졌다.

월례회는 1부 예배로 시작됐다. 이진수 목사(헤이워드침례)와 신태균 목사(주님의한빛)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안경렬 목사(임마누엘)가 기도를 맡았다. 이어 조낙현 목사(직전총회장)가 하박국 3장 1-5절을 본문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흥을 소망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미주 한인교회가 직면한 암담한 상황과 위기 가운데서도 다시 부흥의 계절을 맞이하려면 “회개 기도, 성령 충만, 복음 전도”라는 세 가지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김태훈 목사(회장, 새누리선교)는 총회 총무와 해외선교부 이사들의 참석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협의회 교회들이 회개기도와 성령충만, 그리고 복음전도에 헌신함으로써 다시 부흥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조낙현 목사의 “바이블 e 포인트” 세미나가 진행됐다. 성경 66권 전체를 그림으로 보며 성경의 핵심 교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월례회를 호스트하고 정성 어린 식사로 섬긴 뉴네이션교회 최승환 목사와 성도들의 헌신에 참석자들은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북가주침례교협의회는 부흥을 위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교회들의 연합과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사제공=안경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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