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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訃告)] 임화봉 목사, 향년 64세 일기(一期)로 소천

[부고(訃告)] 임화봉 목사, 향년 64세 일기(一期)로 소천

코로나로 투병 중… 퇴원 앞뒀는데 갑자기 상태 악화돼 사망

고 임화봉 목사

장례예배 2월 19일(토) 오후 3시(1시부터 뷰잉, PST)

임화봉 목사(시온성, GA)가 코로나로 투병 중에 퇴원을 앞두고 2월 17일 새벽, 갑자기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가족은 물론, 친족과 주변 동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임화봉 목사는 지난 1월 22일, 코로나 검진을 받고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1월 31일에 귀넷 메디칼센터(Duluth, GA)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으나 몸에 산소가 부족하여 산소 호흡을 공급받고 있어서 애틀랜타한인침례교지방회(회장 권석균 목사)에 회복을 위해 되기를 기도 부탁했다. 그러나 임화봉 목사는 그 후 회복되지 못한 채 코로나 검진을 받은 지 27일 만에 향년 64세의 일기(一期)로 주님의 품에 안긴 것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임원들과 통화하고 퇴원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흡이 곤란하게 됐고, 폐가 거의 작동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서 숨을 거두게 된 터라 곧 회복돼 다시 전처럼 즐겁게 교제 나눌 것을 기도하고 기대했던 모든 이들은 커다란 충격과 함께 허망한 마음을 끌어안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런 슬픔과 혼란 속에서 지방회 임원들은 장례예배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유족과 논의하며 장례의 일정을 준비했다.

▲ 고 임화봉 목사 장례일정:

– 일시: 2월 19일(토) 오후 3시(1시부터 뷰잉 viewing 시작)

– 장소: Crowell brothers funeral home

(5051 Peachtree Ind. Blvd., Peachtree Corners, GA 30092 / www.crowellbrothers.com / 770-448-5757)

▲ 유족 임숙자 사모 연락처: (404) 723-8678

▲ 지방회총무 박현일 목사 연락처: (470) 629-0986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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