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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지방회, 워싱턴DC전도팀과 노방전도

VA지방회, 워싱턴DC전도팀과 노방전도

행인들… 가랑비 속 전도대에 ‘땡큐’와 ‘갓 블레스 유’

COVID-19 행정명령 해제와 함께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회장 배길수 목사)는 워싱턴디씨 노방전도팀(대표 김국민 목사)과 함께 지난 6월 22일 워싱턴DC 링컨 메모리얼 공원에서 노방전도를 진행했다.

전도 대원들은 오전 10시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 대의 밴으로 DC에 도착했다. 김국민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링컨기념관 앞에 모여 찬송가와 복음성가로 찬양을 시작했다. 대부분 전도 때 사용하는 찬양들이다.

오전 11시경에는 가랑비가 계속 내리는 중에 김국민 목사(알링톤침례, VA)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으로 전도설교의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서 찬양이 이어졌고, 몇몇은 대면 전도를 하고 몇몇은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가랑비가 계속 내려 관광객들이 많지 않았지만, 지나는 사람 중에는 전도대를 향해 ‘땡큐’와 ‘갓 블레스 유’를 외쳐주기도 하며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임헌묵 목사(라이프, VA)의 마침 기도로 노방전도를 마치고, 전도 대원들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을 나누며 교제를 나눴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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