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살리자” 리빙사운드, 교회 온라인예배 적극 대응
스마트폰부터 드라이브인 예배까지 다양한 온라인예배 총정리
한국은 모이는 주일예배와 온라인 주일예배에 대한 신학적, 신앙적인 갈등이 적잖이 거론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교회는 대체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순응하는 분위기이고, 한인교회도 모이는 예배에 대해서 초기에는 고민하는 교회들이 있는 듯했으나 바이러스의 창궐과 확진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온·오프라인의 병행을 거쳐 대체로 모이는 주일예배를 모이지 않고 온라인예배나 가정예배로 전환되는 추세다. 미국교회 중에는 성도들이 교회의 주차장에 각자의 승용차로 모여 차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드라이브인 워십’ 등 교회마다 특색있는 예배의 형식도 등장하고 있다.
그나마 시스템이 잘 갖춰진 대형교회는 이런저런 옵션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언제나 작은 교회이다.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전문방송팀이 없고 장비운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교회도 있다. 이러한 교회를 돕기 위해 본보의 ‘리빙사운드의 이민교회 음향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이재호 실장(리빙사운드)은 최근에 유튜브(Youtube)에 쉽게 온라인 방송을 준비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에 접속해서 ‘리빙사운드’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www.thelivingsound.com / 214-674-8695)
다음은 리빙사운드가 영상예배와 방송을 위해 돕기 위해 준비한 유튜브 영상의 링크들이다.
/ 미주=채공명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