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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침례신학대학교 개교 및 엄종오 학장 취임예배

달라스침례신학대학교 개교 및 엄종오 학장 취임예배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마 28:19)

달라스침례신학대학교(이하 DKBTS)가 엄종오 학장 취임 및 개교예배를 지난 8월14일(화) 오후 4시 30분 플라워마운드 캠퍼스인 플라워마운드교회에서 많은 침례교 인사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예배는 DKBTS교수이며 플라워마운드교회 김경도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텍사스북부지방회장인 송명섭 목사의 기도에 이어 STBC Facilitator인 김형민 목사의 DKBTS설립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금년 3월에 일부 목회자들이 모여 달라스 지역에 침례신학교 한국어 과정의 신설 필요성을 공감한 후에 4월 텍사스주정부에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하고 5월에 8인의 교수진이 구성되었고, 6월에는 텍사스 고등교육위원회에 신학교 인가 신청을 하였으며 7월에 동 기관으로부터 신학교육 및 자체 학위(M. Div. 및 A. Div.)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신학교로 인정받고 8월 20일 역사적인 DKBTS 첫 학기 개강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보고 하였다.

이어 한우리교회를 담임하는 오인균 목사가 사도행전 19장 8절-10절의 말씀을 가지고 “달라스의 두란노 서원”을 주제로 설교하였다. 오 목사는 달라스침례신학교가 성경의 두란노 서원처럼 달라스의 두란노 서원이 되기를 바라며 날마다 강론하고 복음을 위해 헌신된 하나님의 일꾼을 바로 세워 주님의 종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엄종오 학장은 취임사에서 DKBTS는 성경을 성실히 탐구하는 학교로 말씀을 사랑하고 성경의 무오성, 성경의 권위성을 세우며 학문 탐구뿐만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며 성경을 품고 부름받아 나설 수 있는 주님의 제자된 일꾼을 세울 것이라고 하면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신학교가 되어 전도와 선교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교수서명식이 있은 후에 CKSBCA FMB부회장이며 빛과소금의교회 장요셉 담임목사와 SWBTS 조동선 교수의 축사가 진행되었고 신인훈 목사의 축도로 개교예배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달라스침례신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972-469-3100으로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미주,제휴=달라스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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