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전국사모수양회, 한 달 앞으로

“나의 주님께 달리기” 주제로 뉴라이프교회(nCA)서 10월 24일(월)부터

개척‧미자립교회 사모 위해… 여행 경비 장학금도 준비

총회 여선교회분과위원회(위원장 김은경 사모)가 주최하는 전국사모수양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사모수양회는 오는 10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북가주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4130 Technology Place, Fremont, CA 94587)에서 “나의 주님께 달리기”라는 주제로 개최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등록받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어려웠던 사모수양회는 3년 만에 모인다.

참가 신청과 장학금 신청 마감은 10월 15일(토)까지이며 등록 방법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등록비 $50 수표를 동봉해서 담당자에게 우편으로 보내면 되고, 당일 현장 등록은 받지 않는다. 주최 측은 SFO(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을 이용해서 공항 도착 시간은 가능한 월요일(24일) 오후 1~4시 이내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돌아가는 비행기도 가능한 수요일(26일) 오후 5시 이후로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행기 티켓을 예매한 후에는 뉴라이프교회 위광혜 사모(510-378-4283)에게 항공편명과 도착 및 출발 시간을 알려줘야 한다.

또한, 개척‧미자립교회 사모를 위해 소정의 여행 경비 장학금을 보조한다(서부 $100, 중부 $200, 동부 $300). 주최 측에서는 “보조가 꼭 필요한 사모님들께서만 신청하시되 추천인의 이름을 적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장학금은 사모 수양회 장소에 오셔서 등록하실 때 지급하여 드립니다”라며 장학금을 소개했다.

이번 수양회를 준비하는 여선교회분과위원장 김은경 사모(랄리제일한인침례, NC)는 “지금까지의 등록은 66명입니다. 바로 전 사모수양회가 2019년 텍사스의 Camp Copass 수양관에서 한 후 3년 만에 갖는 것이며 2008년 제1회가 개최된 후 이번이 제9회입니다. 3년 만에 진행되는 사모수양회인 만큼 많이 기다려집니다. 코로나 이후 다시 소명을 따라 푯대를 향하여 달리는 사모님들을 응원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미주=채공명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