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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새소망교회, 오는 5월 27일에 이취임예배

미시간 새소망교회, 오는 5월 27일에 이취임예배

 

이임: 조영호 목사

 

취임: 박병만 목사

26년 섬긴 조영호 목사 원로추대, 후임 박병만 목사 취임

미시간 랜싱에 소재한 새소망교회가 뜻깊은 이취임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6년간 미시간 랜싱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를 섬긴 조영호 목사는 오는 5월 27일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고, 후임으로 박병만 목사가 취임하게 된다.

새소망교회 측은 “중동북부지방회에서 열심히 섬기고, 많은 목회자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친 조영호 목사님의 섬김에 감사드리고, 기도와 여러 가지 협력으로 섬겨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후임 박병만 목사는 타코마제일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음악목사로, 워싱턴지구촌교회(임광 목사)에서 예배인도자로, 그리고 지난 6년 7개월간 플로리다 크레스트뷰에 위치한 지구촌교회에서 담임으로 섬겼다. 박병만 목사는 지난 2018년 1월 1일부로 새소망교회에 부임했고, 오는 5월 27일에 취임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번에 취임하는 박병만 목사는 “미시간 랜싱지역에 교민들과 유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목회자로 쓰임받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며 격려와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플로리다 지구촌교회에는 글로벌선진학교(GVCS)에서 섬기던 김혁 목사가 후임으로 취임한다. 김혁 목사는 본보의 서부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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