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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지방회 정기총회 개최

테네시지방회 정기총회 개최

 

▲ 신임원: 회장 곽종연 목사(좌측), 총무 김재호 목사(우측)

 

 

회장에 곽종연 목사, 총무 김재호 목사 선출

 

테네시지방회(회장 곽종연 목사)는 지난 3월 18~20일 총회를 개최했다. 테네시주에는 총 13개의 한인침례교회가 있으며, 그 중 3개의 교회가 내쉬빌에 있다. 지방회 모임은 이 세 교회들이 하루씩 돌아가며 모임을 호스트하고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날은 내쉬빌연합교회(이행보 목사)에서 모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저녁식사를 나누며 서로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송관섭 목사(저먼타운)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로 시작하였고 이재훈 목사(클라스빌제일한인)의 기도 후에, 테네시주총회의 William Burton 목사가 열정적인 메시지로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었다. 김기섭 목사(멀프리스보로제일)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테네시에서 목회하다가 지금은 월드쉐어USA에서 사역하는 강태광 목사가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은 운동으로 교재하거나 늦잠을 자며 충분한 휴식을 즐겼다. 점심식사 후 계획한 하이킹은 비가 오는 관계로 취소하고 다리놓는교회(곽종연 목사)로 이동하여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최병환 목사(잭슨한인)의 “필리핀 선교보고”는 작은 교회도 단기선교에 동참할 수 있으며 그 유익이 얼마나 큰 지를 잘 전달해 모두에게 도전이 됐다. 송관섭 목사는 “이스라엘 학습여행”이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여행을 통해 배운 것을 구체적으로 나눠, 마치 함께 이스라엘을 여행한 것처럼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방회는 총회 총무인 강승수 목사가 방문하여 총회비전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식사 후에 가진 “해피타임”은 함께 찬양하며 율동도 하고 윷놀이와 게임 등으로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마지막 날은 지방회 총회로 복된교회(이재현 목사)에서 모였다. 임시회장으로 수고하던 곽종연 목사(다리놓는)가 회장으로, 김재호 목사(낙스빌한인)가 총무로 선출됐다. 다음 지방회 모임은 10월 중에 하기로 결정했으며, 폐회예배는 이행보 목사의 기도와 이재현 목사의 은혜로운 메시지에 이어 애틀랜타에서 방문한 정용직 목사(은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미주=채공명 부장(자료출처=총회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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