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주요 단신>
■ 미자립교회 목회자 위한 은퇴연금 프로젝트와 목회코칭위원회(가칭) 시작한다
우리 총회 이호영 총회장과 강승수 총무는 지난 한 해 동안 각각 여러 지역을 방문하여 목회자들을 만나고 격려하며 교제하는 가운데 총회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두 가지 사역을 제안하고, 이번 실행위원회와 상임위원회 임원들은 다음 두 가지 사역을 시작할 것을 결정했다.
그 첫 번째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은퇴연금 프로젝트이다. 실제로 총회 내 많은 목회자들이 은퇴연금을 가입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37차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신청자 100명의 은퇴연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우선 선착순 지원자 100명까지 각 교회에서 목회자 은퇴연금을 들 수 있도록 1년 동안 매월 50불씩 지원하고, 1년이 지나면 교회에서 (혹은 목회자가 직접)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협동선교비에 참여하는 교회를 우선으로 하며, 총회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두 번째 사역은 총회 내, 목회자들 간의 멘토링-코칭 관계를 맺음으로, 목회를 시작하는 목회자나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목회자들, 또한 멘토링, 코칭을 원하는 목회자들의 신청을 받아서 서로 연결해 줌으로 단기간의 세미나나 모임을 통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실질적인 멘토링, 코칭이 자유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이 사역은 이호영 총회장의 권한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하고, 이번 총회 때부터 구체적인 사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내선교부 이사회 개최
국내선교부(부장 정융교 목사) 이사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창조과학 세미나를 갖는다. 홍수시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제만 선교사의 인도로 진행된다. 국내선교부가 지원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며, 세미나 중에 국내선교부 이사회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 형제분과위원회 재난구조훈련 진행
형제분과위원회(위원장 윤병남 목사)는 지난 2017년 9월 15~16일에 목회자 7명, 평신도 4명이 함께 재난구조 훈련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주총회와 다코다주총회가 협력하여 오는 5월에는 주님의한빛교회(안성일 목사, CA)에서 19~20일에는 Cross Road Baptist Church(ND)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총회 기간에는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 미주=채공명 부장(자료출처: 총회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