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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지방회, 9월 지방회 모임과 은퇴 목회자 대접 

남가주지방회, 9월 지방회 모임과 은퇴 목회자 대접 

남가주지방회(회장 최국현 목사)는 지난 9월 18일(월) 아름다운교회(고승희 목사)의 수양관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고승희 목사는 “풍랑 위를 걸으라”(마 14:22~33)의 제목으로 은혜를 나눴다. 고 목사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배 밖으로 나오는 도전을 해야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바뀌는가? 우리의 몸은 3차원에 살지만, 우리의 생각은 4차원에서 살 수 있다. 부활은 3차원의 세계에서 벗어나 4차원의 세계로 진입하는 것이다. 시간 이동이 가능한 세상으로 예수님은 부활하신 것이다. 시간 이동이 가능한 세계가 바로 영적인 세계다. 예수님의 세상 즉 영적인 세계에서는 당연한 것이 3차원의 세계에서는 기적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아브라함도 99세에 아들을 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적 세계에서는 100세에도 아들을 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생각이 바뀌어야 아들을 품에 안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4차원의 영성이다”라며 생각의 전환과 4차원의 영성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고 목사는 “예수님을 보느냐, 풍랑을 보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풍랑이 나를 덮치면 죽을 수 있다는 생각, 예수님이 옆에 계시면 나를 구해줄 수 있다는 생각의 싸움이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은 4차원에 있다. 의인은 넘어지지 않는 자가 아니라, 7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자이다. 풍랑의 목적은 풍랑을 통해 예수님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하게 되며, 우리의 생각이 바뀌게 된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와야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다들 안된다는 생각의 감옥에 갇혀 산다. ‘안됩니다.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생각이 바뀌면 어마어마한 역사가 일어난다”라고 전해 큰 도전을 주었다. 교인들의 섬김으로 멋진 경관이 있는 상쾌한 수양관에서 점심을 나누며 교제를 이어갔다.  

또한, 남가주지방회는 지난 9월 26일(화) 쎄리토스 파크에서 은퇴 목회자와 사모를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게임을 준비해 즐거운 교제 시간을 가졌다. 식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최국현 목사의 사회로 최의정 전도사의 찬양인도, 임은영 목사의 기도, 남용순 목사의 특송, 신재국 목사의 말씀선포 후 남용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모임에는 17명의 은퇴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했고, 임원을 포함 12명의 섬김이가 봉사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 

/ 미주=남가주지방회서기 이사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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