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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방회] 월례회와 제 1회 “목회자 친선골프대회” 개최

[남가주 지방회] 월례회와 제 1회 “목회자 친선골프대회” 개최

남가주지방회(회장 최국현 목사)는 5월 월례회를 지난 5월 8일 미라클랜드교회(백동진 목사)에서 가졌다. 1부 예배인도는 지방회장인 최국현 목사가 했고, 이용학 목사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박종걸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한충호 목사가 축복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설교자는 감사한인교회 김영길 원로목사가 35년 동안의 목회 경험을 나누고, 말씀과 간증으로 큰 은혜를 끼쳤다. 타교단 원로이지만, 남가주에서 목회를 건강하고 크게 부흥시킨 참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는데, 목회 부흥의 참 원동력은 설교 말씀으로 큰 천막의 기둥을 세우는 것처럼 모든 성도가 목사나, 성도들을 서로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했다고 간증했으며, 교회의 어려운 결정해야 할 때마다 교회 운영위원 리더들과 항상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올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렸다가 결정했기에 목양이든 후계자를 세울 때든지 큰 어려움이 없었고, 교회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었다고 나눴다. 특별히 성도 중에 자신을 힘들게 한 사람들은 기도하면서 그들에게도 칭찬할 것이 있다고 믿고, 계속 칭찬하며 세워주었더니 충성된 일꾼들이 되어서 교회를 세워갔다고 자신의 목회 성공의 비결을 나누었다. 

2부 순서는 The Lock Ministry 사역을 하는 한기영 목사(Key Han)의 교도소 죄수들을 향한 사역에 대해서 보고와 함께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영 목사는 크게 3가지 사역을 중점적으로 하는데, 그중에 첫째는 LOVE Ministry로서 교도소를 직접 방문하여 그 죄수들을 카운셀링하는 사역을 하는 것이다. 둘째는, LEARN Ministry로서 성도들에게 P1 Project로서 성경을 읽고 필사하는 사역을 시작하고 이것이 확대되어 이제는 성경을 묵상하고 적용하는 QT 사역에까지 이끌어 주고 있다. 이것을 죄수들에게 직접으로 시행하도록 FUND를 만들어 성경 한 권을 다 마치는 죄수들에게는 소정의 재정을 들여서 그들을 섬기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죄수가 성경을 읽게 되고, 이제는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가이드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재범률이 높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세 번째 사역 LIVE Ministry를 진행 중이다. 죄수들이 출감하게 되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의 창구를 찾아주고, 나중에는 직접적으로 티셔츠에 프린트를 해주는 비지니스를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해주고 있다. 심지어 선교회 사무실에서도 장비를 구입해 직접적으로 삶을 통해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역이 일명 “Potter’s Hands Project”이다. 한 목사는 침례교 동역자들에게 펀드와 큐티 사역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도전했다. 

한편, 지방회는 지난 5월 15일에 제1회 “침례교 목회자 친선골프대회”를 로스 세라노스 컨트리클럽(Los Serranos Country Club)에서 2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교제의 방식을 다각화했다.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가 축사했고, 최경주 선수가 사인한 모자와 유소연 선수의 사인볼을 상품으로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회장 최국현 목사가 조 발표와 진행 요원 및 규칙 설명한 경기에서 입상자-1등 전우진 목사(부상: 최경주 선수 사인 모자), 2등 필립오 목사, 3등 한충호 목사, 장타상 김영준 목사, Close상 권태산 목사, 도네이션 감사상 오요한 목사-들이 수상했다. 지방회는 6월에는 총회에 참석하고, 7월에는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다. 

/ 미주=남가주지방회서기 이사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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