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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한인침례교회협의회 –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개최

조지아주한인침례교회협의회 –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개최

“행복한 하나님의 가족” 주제로 쉼과 재충전

“행복한 하나님의 가족” 주제로 쉼과 재충전 

조지아주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나기수 목사)는 지난 7월 18~20일, 2박 3일 동안 포트마운틴 스테이트파크에서 “행복한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가족수양회를 개최했다.  

목회현장에서 지친 목회자 가족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첫날 이재위 목사(뉴에덴한인침례)는 건강한 신앙생활과 행복한 가정생활은 관계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함을 강조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나와 상대방의 성향을 이해하는데서부터 시작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목회현장에서 리더로서의 목회자의 유형을 참여형, 코치형, 허용형, 방목형 등 네 가지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유의해야 할 것과 보완해야 할 것 등을 제시하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지도자로서의 목회를 할 것인가를 함께 나누었다. 

둘째 날 오전은 숲이 울창한 포트마운틴을 목회자와 사모가 함께 하이킹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조별로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저녁은 홍문공 목사(선라이즈휄로십침례)가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세상 사람들은 성공이나 출세 아니면 명예에서 행복을 찾지만, 우리 목회자의 진정한 행복은 영혼구원의 전도에 있음을 역설했다. 이어서 본인이 개발한 전도 방법을 세 가지 인생 유형 단계로 나누어 제시하였는데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도에 무감각했던 심령을 새롭게 도전받는 귀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밤은 캠프파이어로 어두운 밤을 밝히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으로 수양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다.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석자들은 은혜롭고 축복 가득한 수양회였다고 이를 준비하고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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