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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70주년 맞아 후배들에게 한 끼 식사 대접, 장학금 줄 수 있어 기쁘다”

“침신대 70주년 맞아 후배들에게 한 끼 식사 대접, 장학금 줄 수 있어 기쁘다”

한국 침신대 개교 70주년 기념 동문대회에 미주총동문회 참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목사)의 개교 70주년 기념 동문대회에 미주총동문회(회장 김영하 목사)가 참석해 개교를 축하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찍이 침신대는 개교 70주년 동문 한마음 축제 행사를 계획하면서 “자랑스러운 우리의 모교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개교한 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랫동안 복음 사역자들을 양성한 전통이 있는 모교입니다.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5(월)~18(목)일에 총동문대회가 모교에서 열리게 됩니다. 한국의 총동문회에서는 미주 동문들을 공식적으로 초청하고 있습니다. 강단교류도 가능하고 동문 행사 기간에는 유성에서 숙식도 제공합니다.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라며 미주의 동문을 초청했고, 이번에 미주의 동문회가 활발하게 움직여 화답하고 방문을 계획한 것이다.

미주총동문회총무 여환종 목사(생명의강, nCA)는 “해당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시거나, 70주년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동문은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미주총동문회에서는 모교를 위해 후원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기념 예배를 드리는 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려는 것입니다. 원하신다면 미주 후원계좌는 비영리기관 등록되어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영수증 발행을 요청하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안내와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미주총동문회장 김영하 목사(샬롬선교침례, sCA)도 “사역에 바쁘시고 어려우시겠으나 이번 모교 70주년 행사를 위해 개인이나 교회가 적은 금액이라도 십시일반 모아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어려운 상황이 타개되며 새롭게 선출된 총장님이 학교를 잘 운영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협력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영하 목사는 “미주총동문회에서 5~6명이 학교를 방문할 수 있게 됐고, 동문의 마음이 모아져 학교에 개교기념일 식사비용으로 8,000불, 장학금으로 5,000불을 송금했습니다. 미주의 동문이 한 끼 식사를 섬기고, 후배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식사비용은 한화 1,065만 원가량의 금액으로 환전돼 화요일(16일) 점심에 있는 먹거리축제에 쓰이게 된다. 먹거리축제는 4시간 동안(12:00~16:00) 학교 도서관 앞에 다양한 음식을 풍성하게 차려놓고 교직원, 학생 등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학교에 장학금으로 5천 불을 후원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미주총동문회는 회장 김영하 목사(714-280-5684), 부회장 김민수 목사(770-601-3916), 총무 여환종 목사(650-228-6657) 이렇게 임원이 구성돼 있으며, 동문이지만 아직 단체 카톡방에 초대되지 않은 이들의 초대를 독려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 침신대총장 피영민 목사는 6월에 있을 미주 정기총회에 주강사로 초대돼 함께 말씀과 은혜를 나누고 침신대 동문과 교분을 나눌 예정이다.

후원은 계속 받고 있으며 후원금을 보낼 때는 본교의 미주 후원 계좌를 이용하면 되는데 한필상 목사(뉴욕 안디옥침례, NY)가 오랫동안 이 일을 위해 섬기고 있다. 이번 미주총동문회의 송금도 이 계좌를 통해 한필상 목사의 수고로 진행됐고,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세금 공제도 가능하다. 아래의 정보를 이용하면 된다.

가. 은행송금

Payable: A FUND FOR KBTUS INC

WOORI AMERICA BANK

Account #: 0227010535

Rounting #: 026007443

* 송금하실 경우에 송금사실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한필상 목사: 201-675-9591)

나. 체크발송

Payable: A FUND FOR KBTUS INC

To: Rev. Pil Sang Han

Address: 35-70 160St, Flushing, NY 11358

* 체크로 보내실 경우에 메모에 ‘70주년 후원금’이라고 명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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