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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성공하는 2023년” 

“실패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성공하는 2023년” 

VA‧MD‧DE지방회 2023 합동 신년하례회 개최 

미주남침례교한인교회지방회 VA‧MD‧DE 합동 2023년 신년하례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지난 1월 16일(월) 오전 10:30 락빌 소재 익투스교회(정성민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번 모임은 MD‧DE지방회의 주최로 익투스교회가 장소 및 점심 오찬을 제공했으며 행사 후에는 은퇴목회자들에게 설날 선물을 전달하고 손 세정제를 참석자들에게 나누기도 하는 등 풍성한 섬김이 있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8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하여 감격과 은혜의 예배를 드린 후 하례식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VA‧MD‧DE지방회 임원소개에 이어서 선배 목회자가 덕담으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격려하고 권면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익투스교회 정성민 목사의 인도로 진행하였고, 김상기 목사의 대표기도, 설교, 고다니엘 목사의 헌금기도, 김만풍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말씀은 MD‧DE지방회장 문석원 목사가 “실패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성공하는 2023년”(마 1: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다. 문 목사는 “노도 없고 방향을 잡아 주는 키도 없는 방주는 마치 나의 이민 목회 모습과도 흡사하다. 그런데 이민 목회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목회를 세상의 성공 기준과 잣대로 인하여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물에 떠 있는 그 방주를 붙들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2023년이 되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메릴랜드델라웨어 지방회 임원단: 좌측부터 회장 문석원목사, 회계 류상걸목사, 총무 양주섭목사, 서기 정성민목사, 부회장 정영길목사

2부 신년하례식은 MD‧DE지방회총무 양주섭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VA지방회 임원단(회장 전찬선 목사, 부회장 조성관 목사, 총무 박상준 목사, 회계 김택수 목사, 서기 고다니엘 목사) 소개에 이어 MD‧DE지방회 임원단(회장 문석원 목사, 부회장 정영길 목사, 총무 양주섭 목사, 회계 류상걸 목사, 서기 정성민 목사) 소개가 이어졌고, 신입회원 최광호 목사 소개에 이어 이날 참여한 회원 모두가 서로 신년을 축하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덕담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원로목회자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덕담에 나선 VA지방회의 손형식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 성도들과의 관계에 성공할 것과 복음성, 희생성, 투명성, 열정, 창의력으로 도전하라고 격려했으며 MD‧DE지방회에서는 신석태 목사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쓰임 받는 삶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끈기 있게 달려갈 것을 권면했다. 또한,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계속해서 최광욱 목사의 식사 기도와 전체 사진 촬영을 마친 후 익투스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VA지방회와 MD‧DE지방회는 각자 또는 연합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2023년에 VA지방회는 3월에 클리프턴 한인침례교회(이기중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5월 야외예배는 VA‧MD‧DE지방회가 합동으로 5월 22일(월)에 Sandy Point State Park에서 가지며 7월 가족수양회는 버지니아비치(Virginia Beach)에서 오는 7월 10일(월)~12일(수)의 일정으로 가질 예정이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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