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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時論]
백신 유감

<span style=" font: bold 0.8em Nanum Gothic, serif ; color: green;">[시론 時論]</span> </br><span style=" font: bold 0.5em Nanum Gothic, serif ; color: fuchsia;">백신 유감</span>

김영하 목사(샬롬선교교회, 미주)

백신 유감

백신에 대해서 말이 많다. 이른바 집단 면역을 위해 백신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에 현재의 백신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있다. 주류 언론에서는 백신 필요론만 보도하지 무용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의 의견은 보도하지 않는다. 이에 S대 L교수와 같이 유튜브 등에서 백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을 하는 학자들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좋을 것이다.

1. 집단 면역이란 것이 있는가? 한국 정부는 올해 11월까지 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백신을 충분히 맞은 이스라엘이나 영국도 하지 못했다. 화이자는 델타 변이에 효과적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런지 의심이 든다. 집단 면역이란 마치 방화벽 같은 것인데 백신을 맞아 항체가 생기면 감염도 안 되고 다른 사람에게 감염도 시키지 않아야 정상이다. 돌파 감염이란 항체를 뚫고 감염이 된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더는 백신이 아니다. 따라서 집단 면역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2.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3. 새로운 질병이 퍼질 때 처음의 심리적 단계에서는 방역을 해야 한다. 원인을 파악하고 의학적 단계에 가면 백신과 치료법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코로나는 아직 의학적 단계가 확실하지 않다. 그래서 심리적 단계인 방역을 하고 있는데 하더라도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 무조건 막고 억압하는 식의 방역은 옳지 않다.

4. 코로나는 감기의 변종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0개가 넘는 감기 바이러스 중의 하나이며 박쥐에서 온 변종이다. 2001년에 종(種)간의 벽을 깬 사스(사향고양이에서 나옴), 2015 메르스(낙타에게서 나옴)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었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이 죽는 이유는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래 사람에게 들어갈 수 없었는데 변종이 일어나면서 사람 세포 속에 들어오면서 인체가 대응하지 못해서이다. 그러나 감기는 감기이다. 사스의 치명률은 10%, 메르스는 25~30%인데 치명률이 높으면 바이러스가 오래 생존할 수 없다. 그래서 메르스는 빨리 끝났다. 코로나는 보통 감기보다는 치사율이 높지만, 사스나 메르스보다는 낮다. 그래서 굉장히 전파력이 강하다. 기존의 감기도 스파이크가 있으나 코로나는 10~20배 강해서 감염이 잘된다. 델타 변이는 감기와 거의 비슷하다.

5. 델타 변이로 죽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초기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는 치명률이 떨어지고 단순히 콧물이 나는 정도로 약화되었다. 오히려 백신 부작용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상이다.

6. 대부분의 매스컴이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특정 질병으로 죽는 것을 통계로 매일 보도한 적이 있는가? 공포감을 조성하여 국민들을 통제하여 독재하는 것이 먹히고 있다.

7. 감염과 발병을 구분해야 된다. 감염되어도 99.4%는 증상이 없고 0.6%만 증상이 있다. 그중의 일부가 사망할 뿐이다. 백신은 발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다. 증상이 나타나면 죽을 수 있는 기저질환자에게 필요할 뿐이다. 왜 0.6%의 사람을 위해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아야 하는가? 지식인들이 왜 그렇게 입을 다물고 있는지 모르겠다.

백신을 맞고 맞지 않고는 개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이다. 백신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싫은 사람도 많다. 백신을 맞았냐고 묻는 것은 일종의 실례이다.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무언가에 세뇌된 사람처럼 생각하지도 말라. 뚜렷한 이유가 있기에 맞지 않은 것이다.

왜 그토록 별것도 아닌 코로나에 온 세상이 벌벌 떨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 이것을 빌미로 교회를 탄압하고 국민을 통제하여 불순한 세력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자꾸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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