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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금식을 나눔의 금식으로!”

“사순절 금식을 나눔의 금식으로!”

월드쉐어USA, 아이티와 수리남의 극빈 아동과 고아 돕기 캠페인 전개

국제 구호 기관인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돌아오는 사순절을 맞아 “사순절 금식을 나눔의 금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선한 동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순절이 되면 교회와 성도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은혜와 경건의 깊이를 더하면서 금식하는 한 끼 식사비용을 헌금해 영혼을 살리는 빵 나누기를 함께 진행하자는 의미로 월드쉐어USA가 매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사순절 기간에 주님을 사랑하는 개인의 금식과 더불어 이웃을 사랑하는 섬김의 의미가 담겨있어서 벌써부터 많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는 “영혼을 살리는 빵 나누기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 사순절에 100교회 동참이 목표인데 교회가 동참하기도 하고, 개인이 동참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사순절 기간에 하루 한 끼씩 금식하면서 금식한 비용(3불 x 40일, 120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티의 아동들과 수리남의 고아들을 섬기는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라며 캠페인을 소개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에 모금되는 금액은 빈민국 아동들과 가정 그리고 LA지역 노숙자들에게 식사 제공과 복음 선포 비용으로 제공된다. 또한 강 대표는 “작년(2021) 사순절 나눔의 금식 캠페인에 여러 교회들과 많은 성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2021년에는 아이티 아동들을 복음과 빵으로 섬기고, 노숙자들을 섬길 수 있어서 많이 감사했습니다. 특히 말씀 나눔 사역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올해도 아이티와 수리남 어린이들 400여 명에게 복음과 빵 그리고 희망으로 채워지는 부활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라며 준비하는 마음을 전했다.

마이클 목사
마이클 목사

강 대표는 특별 작정 기도를 하며 나눔의 사순절 프로젝트가 풍성하게 준비되기를 사모하고 있는데, 벌써 SNS를 통해서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 동참하는 등 기도 응답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수리남은 마이클 목사(사진)가 복음을 전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부활절 잔치를 준비할 예정인데, 그는 수리남의 군종 목사다. 루터교회를 목회하는 마이클 목사는 고아원 사역에 특별한 관심이 있어 수리남의 수도 파라마리보에 있는 다수의 고아원들을 돌보고 있다.

다니엘 목사
다니엘 목사

아이티는 다니엘 목사(사진)가 복음을 전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부활절 잔치를 준비한다. 어머니를 이어 학교를 운영하고 교회를 담임하는 다니엘 목사는 어려운 지역에서 신실하게 아동을 돌보는 헌신된 목회자다.

영혼을 살리는 빵 나누기 프로그램인 월드쉐어USA의 “사순절 금식을 나눔의 금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므로 올해 사순절과 부활절을 뜻깊게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

/ 참여 및 문의: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 323-578-7933 / chap1207@hotmail.com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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