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상래 목사 장례, 미라클랜드침례교회장으로 오는 8월 27일(목)
천국환송예배는 유튜브 채널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지난 8월 19일 오늘 오전 9시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故 이상래 목사(미라클랜드침례교회, sCA)의 장례일정이 공개됐다.
이상래 목사의 장례는 그가 모든 것을 바쳐 목회한 미라클랜드침례교회의 교회장으로 진행된다. 천국환송예배는 미라클랜드침례교회에서 드려지고, 하관예배는 장소를 옮겨 로즈힐 메모리얼(Rose Hill Memorial)에서 있을 예정이다. 천국환송예배에서는 박성근 목사(남가주새누리, sCA)가 말씀을 전하고, 하관예배는 이종용 목사(코너스톤, sCA)가 말씀을 전한다.
미라클랜드침례교회는 “미라클랜드침례교회의 5대 담임목사 이상래 목사님은 평생을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 섬기시며 영혼구원 사역에 온 삶을 드리셨던 분이었다”라며 교회장으로 진행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래 목사는 평소에 충성되게 목회하며 동료 선후배 목회자에게도 인정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의 빠른 부르심 앞에 많은 동역자들이 가슴 아파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본보의 페이스북 부고에도 ▲남겨진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구자동 목사) ▲참 좋은 목사님이셨는데 너무 빨리 하나님 곁으로 가셔서 아쉽습니다. 사모님과 남은 유가족 위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나기수 목사) ▲주님께 가셨으니 부럽습니다. 그리고 아쉽습니다. 유가족들에게 성령님의 크신 위로와 소망으로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김영찬 목사) ▲유족과 교회공동체에 주 성령님의 위로가 있기를 중보합니다. 영혼사랑과 후배들을 아끼시며 사랑으로 섬기셨던 목사님, 하늘나라에 상급이 많을 줄 믿습니다.(윤화섭 목사) 같은 댓글이 남겨지고 있다.
신장암으로 투병하다 약 3주 전부터 암이 머리로 전이되며 악화돼,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게 된 이상래 목사는 58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가족으로는 아내 이혜정 사모, 장녀 이하은 양과 장남 이하형 군이 있다.
장례에 관한 문의는 경조위원장 강유신 안수집사(714-757-2822)에게 연락하면 되고, 천국환송예배는 “미라클랜드침례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다.
/ 미주=채공명 부장
< 천국환송예배 >
– 일시: 2020년 8월 27일(목) 오전 9시 30분
- : 미라클랜드침례교회(714-952-3040 / 4371 Cerritos Ave. Cypress, CA 90630)
- : 박성근 목사(남가주새누리교회 담임)
< 하관예배 >
– 일시: 2020년 8월 27일(목) 오후 12시
- : Rose Hill Memorial(3888 Workman Mill Rd, Whittier, CA 90601)
- :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