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지방회 송년회 개최
새해에는 목회자를 위한 멘토링 모임에 역점
남가주지방회(회장 이상래 목사)는 구랍 2월 10일 저녁 5시에 얼바인교회(박경호 목사)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리며 한 해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1부 예배에서 한충호 목사(임마누엘)는 아들의 회복에 대한 보고를 하면서 조속히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모든 동역자들의 기도와 관심 덕분이라고 설교를 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어 얼바인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만찬 후 3부는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방회장 이상래 목사(미라클랜드)가 인도한 목회 간증과 나눔의 시간에는 김정우 목사(발렌시아 새누리)의 사모가 암 투병 중에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기적적인 치료를 간증하였다. 또한 김익현 목사(마하나임)의 사모가 40일간 금식 기도를 한 것에 대해 간증을 하였으며 박종걸 목사(주은혜)의 개척 경험을 들으며 많은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남가주지방회에서는 개척교회와 소규모의 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하여 오는 2018년 2월 12일, 4월 16일, 8월 13일과 9월 10일에 멘토링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여름에는 멘토링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다. 멘토링 소그룹 모임은 박성근 목사(LA한인)가 설교 멘토링을,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가 셀교회 멘토링을,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가 큐티목회 멘토링을, 그리고 정영민 목사(포도원)가 가정교회 목회 멘토링을 이끌게 된다.
/ 미주=김영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