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균 목사의 설교이야기] 모세의 설교에 나타난 영성 (9)

권석균 목사 – 남침례신학교 설교학박사(Ph.D.)
글로벌신학대학원 총장, 아틀란타지구촌교회
모세의 설교에 나타난 영성 (9)
모세의 세 편의 설교 중 제3편은 신명기 27장 1절부터 34장 12절까지의 내용으로서 미래의 삶을 다룬 것입니다. 세 번째 설교는 축복과 저주에 대한 설교입니다. 모세의 생애는 백성들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모든 일에 신중하였고 자기의 의견을 발표하는 일에 담대하고 정확하게 표현했습니다.
설교자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 없이 담대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다수의 설교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균형 있게 전하는 일에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말씀을 담대히 전하지 못하고 교인들의 눈치(?)를 보기도 합니다. 그들은 꿈과 비전, 축복, 격려, 위로 등의 메시지는 담대히 전하지만 천국과 지옥, 죄로 인한 징벌, 헌금 생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희생 등의 메시지는 조심스럽게 하거나 아예 전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것은 사실 하나님의 종으로서 근무태만입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를 함으로 구원받는 이들이 날로 늘어나야 합니다.
죄를 두려워하고 성결한 살도록 인도함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헌금 생활을 통한 올바른 신앙생활은 축복을 받는 통로가 됩니다. 설교자는 십일조 생활을 철저히 함으로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엄청난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교인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말라기 3장 10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성도가 몸된 교회를 통하여 여러 모로 헌신하고 희생했을 때 하나님이 상급을 주신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하며, 설교자 홀로 많은 일을 감당하기 보다는, 성도에게 실제로 일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때로는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전달하기 위해서 설교자는 성경을 철저히 연구해야 합니다. 필자를 포함해서 많은 설교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 중 하나는 “성경에 관하여(about the bible)” 연구하는 일에 몰두한 나머지 “성경 자체(the bible itself)”에 관한 연구에 자신을 드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의 서적이나 사상집 혹은 경건서적 등이 주가 되고 성경은 마치 부교재처럼 사용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날 때 설교자의 설교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17세기 영국 국교회 목사 중 한 사람이었던 윌리엄 칠링워드(William Chillingworth)는 “성경, 오직 성경만이 개신교의 신앙이다”라는 유명한 격언을 남겼습니다. 그 시대의 영국 설교를 능력있게 한 그 원천이 바로 이러한 성경의 원리였습니다. 그들은 성경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담대하게 전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시의 설교들은 놀라운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특집] 코로나 때 NAMB과 시작한 ‘교회 재활성화대회’, 총회의 대표적인 세미나로 자리잡다](https://bpnews.us/wp-content/uploads/2026/06/Resized316A2427-65x65.jpg)
![[특집] “창세로부터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https://bpnews.us/wp-content/uploads/2026/05/ResizedIMG_8660-65x65.jpg)

![[특집] 제2차 상임위원회 개최… 제45차 정기총회 준비 본격화](https://bpnews.us/wp-content/uploads/2026/04/Resized316A6616-65x65.jpg)
![[특집 인터뷰]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제45대 신임 총회장 김은복 목사 인터뷰](https://bpnews.us/wp-content/uploads/2026/06/IMG_9640-scaled-65x65.jpg)
![[기획 – 특집 인터뷰] “목사님은 우리가 ‘뽑는’ 분이 아닙니다”](https://bpnews.us/wp-content/uploads/2025/09/web--65x65.jpg)
![[특집 인터뷰] 신임 총회장 이태경 목사(엘파소중앙침례, TX)](https://bpnews.us/wp-content/uploads/2025/07/ResizedIMG_3103-65x65.jpg)
![[특집 인터뷰] 게이트웨이 신임총장 Dr. Adam Groza](https://bpnews.us/wp-content/uploads/2025/02/Dr-Adam-Groza-65x65.webp)
![[긴급기도] 최악의 LA 산불 피해 속 남가주지방회장 서종학 목사 “많은 기도 부탁”](https://bpnews.us/wp-content/uploads/2025/01/Screenshot-2025-01-17-080455-65x65.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