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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같은 날, 각자의 도시에서 복음을 전한다”

“전 세계가 같은 날, 각자의 도시에서 복음을 전한다”

9월 5일 샌프란시스코서 ‘2026 세계 전도의 날’… 새누리교회 등 베이 지역 교회 연합전도


오는 9월 5일(토)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Aquatic Park에서 ‘2026 세계 전도의 날(World Day of Evangelism)’ 행사가 열린다. 새누리교회, 뉴비전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등 베이 지역 교회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세계 전도의 날’은 전 세계 성도들이 같은 날 각자 살고 있는 도시의 중심으로 나가, 개교회와 교단의 경계를 넘어 오직 복음만을 함께 전하자는 취지의 연합전도 운동이다. 서로 다른 나라와 도시의 성도들이 한날에 거리로 나선다는 점에서, 한 지역의 전도가 세계 곳곳의 전도와 연결되는 의미를 갖는다.

한국에서는 서울 서초, 세종, 서산, 청주에서, 미국에서는 뉴욕·뉴저지, 달라스, 샬럿 등 주요 도시에서 성도들이 거리로 나선다. 서로 다른 도시에 살고 서로 다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이날만큼은 한 가지 이유로 거리 위에 선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오가는 도시의 특성을 살려 Pier 39 근처 Aquatic Park를 중심으로 성도들이 함께 모인다. 참가자들은 복음이라는 하나의 목적 아래 마음을 모으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복음의 메시지를 나누며 전도의 기쁨을 함께할 계획이다.

새누리교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본당에서 예배한 뒤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한다. 한국어권 성도들과 영어권 성도들을 비롯한 교회 내 여러 언어권 성도들도 함께 참여해, 각자의 언어로 복음을 나누며 온 교회가 한마음으로 연합전도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한 교회의 행사를 넘어 지역 교회들이 함께 복음을 전하는 자리다. 베이 지역의 성도들이 서로 연결되고, 세계 곳곳에서 같은 마음으로 거리로 나서는 성도들과 함께 전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누리교회 관계자는 “전도는 특별한 몇 사람에게 주어진 일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난 모든 성도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기쁨”이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우리가 전하는 작은 한마디가 그날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는 수많은 복음의 메시지와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거리로 나가는 것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교회와 교회가 함께하고, 온 성도가 함께 나가면 전도는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 될 수 있다”며 “베이 지역의 많은 성도들이 이번 복음의 행진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가 신청은 참여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20(티셔츠 제공)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개요 -행사명 : 2026 세계 전도의 날 – SAN FRANCISCO -일시 : 2026년 9월 5일(토) 오전 11시 -장소 : Aquatic Park, San Francisco (Pier 39에서 Golden Gate Bridge 방향 약 0.8마일) -참여 : 새누리교회·뉴비전교회·임마누엘장로교회 등 베이 지역 교회 -참가비 : $20(티셔츠 제공), 각 참여 교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새누리교회 : 오전 9시 30분 본당 예배 후 출발

/취재팀=bpnews@bpnew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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