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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지방회, 새해 맞아 특별새벽예배 개최

버지니아지방회, 새해 맞아 특별새벽예배 개최

버지니아지방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월)~ 6일(토)까지 특별새벽예배를 워싱턴 프라미스교회(조성관 목사)에서 드렸다.

첫날에는 이원희 목사가 ‘뜻을 정하고 행하자'(단 1:8~9)라는 주제로 “1)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자 2)성경대로 살자 3)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는 그릇이 되자 4)하나님의 뜻을 행동에 옮기는 자가 되자”라고 새해 새출발을 힘있게 도전했다.

둘째 날에 손형식 목사는 ‘부득불의 사명'(행 20:24)이라는 주제로 “목회는 관계인데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릎으로 바로 세우고, 사람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함으로 복음의 위기시대에 이 땅을 바로 세워 나가는 목회자들이 돼야 한다”며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명자의 길을 충실하게 걸어가자고 격려했다.

셋째 날에 정영만 목사는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고후 4:5-18)라는 주제로 “이미 우리 모두는 부름받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사명과 능력을 주셨으니 어느 곳에 서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사명을 감당하는 종들이 되자”라고 용기를 북돋아주며 주님에게서 부여받은 사명을 되새기도록 독려했다.

넷째 날에는 김국민 목사가 ‘이때에 가장 힘써야 할 일'(딤후 4:1-8, 17, 18)이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서 임무를 다하는 사역자들이 되자”고 전도와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재차 강조했다.

다섯째 날에 정영길 목사(메릴랜드지방회장)는 ‘다시 찾은 하나님(창32:24~31)’이라는 주제로 “1)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내려놓고 2)만난 하나님을 꼭 붙잡고 3)하나님 앞에서 늘 깨지는 인생이 되어 하나님의 얼굴이 비치는 브니엘의 아침을 매일 맞이하는 복된 자들이 되자”고 선포하여 큰 은혜를 끼쳤다.

마지막 날, 조성관 목사(버지니아지방회장)는 ‘말씀으로 평탄하고 형통하는 해'(수1:7-9)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1)방심하지 말고 2)떠나지 말고 3)생각에만 머물지 않으므로 말씀이신 주님의 손을 붙잡고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형통을 향하여 평탄한 길을 시원하게 달려가는 복된 인생들이 되자”라는 희망찬 메시지로 새로운 해에 말씀이 이끄는 목회를 도전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별새벽예배는 일주일간 열린 축제의 예배였으며 추운 겨울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예배의 뜨거운 열기와 정성이 가득한 천국 잔치 그 자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예배를 위해 순서를 맡으신 15명의 목회자가 100% 참석하여 순조로운 예배가 진행됐고, 사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조찬으로 따뜻한 교제와 은혜로운 나눔이 더해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먼 곳에 있는 지체들이 참여하기를 원했으나 이동이 어려워 함께 하지 못했음을 안타까워했다.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함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뿌려지는 축제의 특별새벽예배를 기약했다.

/ 미주=강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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