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금식을 나눔의 금식으로!” 월드쉐어USA…고아와 과부 돌아보는 사순절의 경건
“사순절 금식을 나눔의 금식으로!” 월드쉐어USA…고아와 과부 돌아보는 사순절의 경건
아이티와 수리남, 도미니카 아동과 우크라이나 전쟁고아 돕기 캠페인 전개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사순절(2월14일~3월28일)을 맞아 올해도 “사순절 금식을 나눔의 금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사순절은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금식과 기도의 시간을 갖기에 월드쉐어USA는 매년 사순절에 하루 한 끼씩 금식하고 그 식비를 헌금함으로 영혼을 살리는 빵과 말씀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월드쉐어USA는 매년 이 캠페인을 통해서 수백 명에서 수천 명에게 구체적인 복음 제시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순절 기간에 금식하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동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 요컨대 사순절에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을 묵상할 뿐 아니라, 직접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순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월드쉐어USA 대표 강태광 목사는 “영혼을 살리는 빵 나누기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사순절에 교회와 성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교회가 동참하기도 하고, 개인이 동참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사순절 기간에 하루 한 끼씩 금식하면서 금식한 비용(3불 x 40일, 총 120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합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극빈국의 고아들과 전쟁지역의 고아들을 섬기려 합니다. 수혜 아동들은 음식과 하나님 말씀을 받는 축복된 기회가 되고, 동참하시는 성도와 교회에게는 구체적인 경건의 실천 기회입니다.”라며 캠페인을 소개했다.
작년(2023) 사순절 나눔의 금식 캠페인에 여러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해서 아이티, 수리남,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복음과 빵으로 섬기고 노숙자들을 도울 수 있었다. 이 결과를 언론을 통해 보고도 했다. 특히 말씀 나눔 사역을 통해서 어린 아동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모쪼록 작은 나눔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생명도 살리는 영광스럽고 축복된 일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
/ 미주=채공명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