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지방회 – 3월 월례회

남가주지방회, 봄 내음 안고 3월 월례회 개최

오는 4월엔 PK meeting과 PK 주축인 찬양집회 연다

남가주지방회는 지난 3월 11일(월), 새마음침례교회(유현준 목사)에서 남가주 지역의 목회자들이 월례회로 한자리에 모였다. 1부 예배는 반채근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해 이사야 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서종학 목사가 마 13:44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종학 목사는 “우리의 삶을 드려 산 밭에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 이 보물은 바로 새로운 생명을 돋아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 엄청난 가치의 보물을 얻기 위하여 산 밭의 이름은 험하기로 유명한 ‘목회자의 삶’이다. 험한 밭을 일구는 데 있어, 내가 산 밭은 어떤 땅인가? 이 밭을 어떻게 일구어 갈 것인가? 그리고 밭에 숨겨진 보물을 어떻게 널리 전할 것인가?”라는 통찰의 지혜를 설교했다. 서 목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목회 트렌드에 대한 고찰과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와 비전에 따른 차별화된 각 교회의 브랜드화를 강조했다. 그러나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우리가 서 있는 목회 현장은 언제나 위기가 아닌, 기회의 땅이기에 우리가 밟는 모든 땅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격려하자며 예배를 마쳤다.

한편 남가주지방회는 다가오는 행사로 PK meeting과 찬양집회를 소개했다. PK meeting에 침례교단 PK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알렸다.

• 시간: April 6th
• 일정: Lunch(11:30–1:30pm), Mini-golf(1:30-3:00pm)
• 장소: Camelot Golfland(3200 Carpenter Ave, Anaheim, CA 92806)

아래는 PK들이 주축이 되어 분기마다 열리는 찬양집회 포스터(Ad Poster)다.

/ 미주=강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