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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흰돌소망침례교회 세대 교체

김지선 목사 은퇴, 김대섭 목사 취임상식 개최

아틀란타흰돌소망침례교회(GA) 담임 김지선 목사가 지난 8월 1일, 14년 동안 섬겼던 교회를 떠나며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겼다. 아틀란타흰돌소망침례교회에 2대 담임으로 부임한지 14년 만이고, 66세의 은퇴다.

3대 목사로 부임한 김대섭 목사는 뵈일러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마치고 조지아크리스천대학에서 목회학박사(D.Min)을 마쳤다. 떠나는 김지선 목사는 “코로나 끝나고 다시 하려니 힘이 빠져서 아쉽지만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퇴임사를 전했고, 1대 개척목사인 우리 총회 증경총회장 서석구 목사는 “교회 유지가 되서 감사하고, 잘 마무리되서 좋은 목사님한테 넘겨져서 고맙다”며 격려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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